드라마 리뷰2008. 2. 12. 23:22

영조가 중전의 폐서인 교서를 내리면서

이산 43회가 시작이 된다.

병신년 2월 13이 오늘.. 중전을 폐위하고

폐서인 시킬것이다..

엄청 놀라는 중전...

더 놀라는 이산...

뻘쭘해 하는 도승지이다..

그리고 교서의 반포는 세손에게 일임 한단다.

중전이 모든것을 해명한다고 울며 말하나

영조는 이제 속아 넘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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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전은 내관과 상궁들에 의해 대전에서 끌려 나간다.. 꼴좋다..

끌려 나가면서까지 울부짖는 중전이다.

그리고 영조는 도승지에게 또다른 교서를 내린다.

그리고 2월 15일에 국본인 세손에게 보위를 양보할것이라한다.

중궁전에 오니 벌써 중전 방을 빼고 있다.

넋을 잃고 주저 앉고 마는 중전.. 모든일은 사필귀정이란다.. 중전아..

세손은 영조에게 양위 교서를 받을수 없다고 한번 튕긴다.

그리고 속히 기력을 회복하라며 절대 교서를 받을수 없다고 자꾸 팅긴다..

그러니 영조는 양위교서는 거둔다.. 그리고 대리청정을 맡아 달라고 한다.

그리고 번안대감을 만나 영조가 맡겨둔것을 찾아서 보라고한다.

보위에 오를 만반의 준비를 하라 일러준다.

번안은 영조가 맡겨둔 금등을 준다..

이산 자물쇠를 열어보니 서찰이 들어있다.

밀지이다.. 영조가 내린 밀지이다..

내용이 뭔지는 알려주지 않는 센스를 보여주는 이산..

화완은 중전이 거처를 옮기고 있고 이산이 대리청정을 한다고 보고를 받는다.

정후겸은 중전이 폐서인 되었음을 짐작한다.

노론들은 모여서 대책회의를 한다.

홍인한은 와서 속보를 전한다. 김귀주의 유배지가 바뀌고 나중에 사약을 받을것 같다고..

앞으로 어찌할지 걱정아라며 우는 소리하는 홍인한이다.

중궁전에서 쫓겨난 중전을 세손이 찾아온다.

중전과 세손은 담판을 지을듯 하다.

세손은 폐서인 교서를 반포하지 않을꺼라한다.

연유가 뭔지 묻는 중전..

세손은 중전은 여기 앉아서 노론벽파 중신들이 어찌되는지도 지켜보고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몰고간 자들이 어찌 되는지도 지켜보고

중전의 손발들이 어찌 되는지 지켜보고 난후에 나중에 중전에게 죄를 묻는다는

아주 피를 말리겠다는 엄포를 한다.

김귀주는 압송되면서 개지랄을 한다..

중전의 상궁은 김귀주가 도성 밖으로 압송되고 나중에 벽지로 유배를 갈것이라 전해주니..

중전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진다.. 닭똥같은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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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주가 귀향가는것을 지켜보는 홍국영.. 김귀주는 홍국영에 돌아와서 씹어 먹는다고

독설을 내 뱉는다..

뭔가를 곰곰히 생각하는 홍국영이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대수와 한하며 살생부를 만들것이라 이야기한다.

도화서는 송연이 세손이 보위에 오르면 성은을 입을수 있다며 다들 송연을 부러워하며

잘보이려 노력한다.

탁사용은 송연에게 얼떨결에 마마라는 존칭까지쓰는 쎈스를 보인다..ㅋ

빈궁이 송연을 부른다. 허걱 세손 엄마도 있네..

세손엄마와 빈궁은 송연의 공을 치하한다.. 사도세자의 서찰을 영조에게 전한것을 고마워한다.

그리고 빈궁은 따로 세손이 지금 활터에 있으니까 가서 문우를 여쭙고 가라고 세손에게 인도하는

아량을 배푼다...

빈궁은 내심 송연이 세손의 자식을 낳아주길 바라는 눈치이다...

나도 저런 아내가 있으면 좋을까>>>??? ㅋㅋㅋㅋ

활터로 온 송연.. 이산의 활쏘는 모습을 지켜보며 므흣한 미소를 띄우나..

돌아가려 한다.. 근데 이산은 송연을 부르는 멋진 장면을 연출한다..

그리고 간만에 재회하여 데이트를 즐긴다..

그리고 속마음을 보인다. 지금 모든 사람들은 노론들을 용서한것 같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고..

차근차근 그 댓가를 치르게 할것일 송연에게 하등 도움안되는 말들을 한다.

병판과 호조참판은 괴한에게 납치를 당한다.

이판은 홍인하게 이를 듣고 궐에오니 정후겸이 둘뿐아니라 사도세자의 죽음에 관련된 다른이들도

행방이 묘연하다 일러주고

화완에게도 이를 일러주니 화완은 벌벌떨며 걱정을 한다..

하지만 정후겸에게 무슨 방책이 있는듯하다..

이판은 혼자 무슨 생각을 골똘이 하더니만 세손을 찾아간다.

이판은 세손에게 어제밤에 전현직 중신 4명이 변고를 당했으니 어찌 된일인지 물어보니

세손은 자신이 시킨일이 아니라고 말하며 그들은 스스로 몸을 숨겼을 것이라 생각되니

이판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라고 말하며 돌려보낸다..

동궁전을 나온 이판은 .. 또 생각에 잠긴다..

영조가 이산에게 준 밀지는 사도세자의 죽음에 관련된 자들이 적힌 살생부이구나...

이들은 모두 홍국영이 잡아 들였구나.. 그리고 4명외에 나머지 사람들도 모두 잡아 들이라

자객들에게 명한다..

잡혀온 신료들은 어느 창고에 포박되어 있구나..

대수는 홍국영을 찾아와 빨리 세손에게 돌아가자하니 홍국영은 지금 세손에게 도움이 되는 낚시

질을 하고 있는 중이라며 밥이나 한그릇하자는데 홍국영의 낚시를 본 대수는 뭔가 있음을

눈치 챈다..

오늘 밤은 홍인한도 잡여 간다..

그와중에 정후겸과 집사 오정호가 나타나 자객들을 모두 물리치며 홍인한을 구해준다

홍인한은 정후겸에 고맙다고 말한다..

정후겸은 홍인한에게 세손과 세손엄마에게 매달려 보라고 말하니 홍인한은 다 해봤으나

아무 도움도 안준다고 .. 정후겸에 도와달라 말한다..

자객들은 홍국영에 실패를 알리고 홍국영은 잠시 잠적해 있으라 말하고 자객들을 돌려보내는데

이산이와서 납치한자들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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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게 무슨짓이냐고 정녕 저들을 죽일 작정이 었냐고 물으니

홍국영은 그럴 작정이었고 세손이 원망해도 그렇게 할것이었다고 말한다.

저들은 역사의 죄인이고 저들을 처단하지 않으면 역사와 조정을 바로 세울수 없다고..

세손 버럭 화를 내며 이게 홍국영이 생각한 심판이냐고...따진다.

세손은 사사로운 복수가 되지 않게 경계하고 있음을 왜 모르냐고 따끔하게 혼을 낸다..

그리고 저들을 당장 풀어주라고 버럭 화를 내다. 그리고 휘리릭 가버린다.

대수 자신이 세손에게 고했따며 사죄한다...

홍국영은 세손의 마음을 모르는것이 아니나 자신의 가슴이 답답해 미치겠다고 말한다..

세손 궐로 돌아와 생각에 잠긴다.. 홍국영이 한말을 되네인다.. 역사의 무서움을 보여줘야 된다는..

홍국영도 뒤따라 궐로 들어와 세손을 만난다..

홍국영은 모두 돌려 보냈다고 말하고 자신의 아둔함을 용서해달라고 말한다..

세손은 내일 한성부에서 조사나오면 세손이 시킨거라고 말하라고 일러주고

지난번 홍국영이 제출한 노론들의 비밀 장부를 내어주며

덮어두려 한게 아니고 멀더라도 둘러가더라도 정당한 방법으로 저들을 단죄할것이며

영조가 가는길을 조용히 보내 드릴것이고 피를 묻혀야 한다면 세손의 손에 묻힌다고 말한다.

아침에 이판을 불러 해야할일을 일러주는 이산이다.

이제 세손이 대리 청정을 할것이니 이판은 번안대감과 조정의 개혁방안을 찾아보라 한다.

이판 놀라며 성심을 다하겠다고 한다.

먼저 사도세자의 기록을 세초 역사에서 지운다고 한다. 사도세자가 죄가 없음이 밝혀 졌으니..

홍국영은 정후겸을 불러 서찰을 보여준다.

세손이 정후겸에게 기회를 준거라니 정후겸은 차라리 목을 치라 한다..ㅋㅋㅋ

좌천을 시켰구나..

그리고 이판 최석주는 승전을 했다고 일러준다..ㅋㅋㅋ

가는길이 정후겸으 이판을 만나 경하드면서 열라 빈정거린다...

그리고 이대로는 끝나지 않을꺼라고 가시 돗힌 말을하니

이판은 이미 끝난 게임이니 명 재촉하지 말란다..


정후겸은 3품에서 6품으로 강등시켰구나..

정후겸은 화완이 왕을 시킬려고 양자로 입적시킨것을 잊지 않고 있으니

지금 이굴욕 조금만 참자고 이를 갈며 화완을 안심 시킨다.

그리고 정후겸은 집사 오정호를 시켜 뭔가 일을 꾸미고 있다...

체재공과 이판은 조정개혁안을 세손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세초 일정을 말해준다.

중전엄마는 사도세자 묻힌 영우원에 와서 이제 편이 눈을 감으라며 울며 기뻐한다..

계곡에와서 세초를 한다.. 이를 지켜보는 세손과 빈궁 세손엄마와 홍국영, 홍인한 이판....

이자리에 영조가 등장한다.. 영조는 자신의 잘못을 지우는 일인데 자신이 봐야 할것같아서 왔단다.

세손엄마는 영조에게 고마워하며 이은혜 잊지 않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하네..

그리고 궐로 돌아오는 길에 영조 휘청한다.. 그래서 잠시 쉬다 가자한다.

쉬면서 영조는 세손에게 말한다.. 성군이 되라던 사도세자의 말을 잊지말고 자시또한 마지막으로

세손에게 해줄말이 그것이라 말한다..

작은 틈새도 비추고 깊은 웅덩이도 채울수 있는 그런 임금이 반드시 되라고 일러준다..

그러면서 세손의 손을 살짜기 잡아준다..

동궁전에서 일을 보고 있는 이산에게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들려온다..

영조가 사라졌단다..  어제 했던말이 기억난다.. 휘청할때 영조가 걱정마라고 .. 여기서 숨을 놓지

않을꺼라고.. 자신이 죽을 자리는 따로 있다고....자신은 꼭 거기서 죽을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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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곤룡포도 벗어놓고 죽을 자리를 찾아 간것인가..


44회 미리보기

영조가 쓰러진다. 죽는구나...

죽기전에 송연에게이산과 절친한 벗이 계속 되어 주라고..

정후겸은 즉위식에서 세손을 척살할려고 자객을 샀구나..

킬러를...그것도 개그맨 킬러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우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