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2007. 12. 23. 22:41

대조영 마지막회가 시작되었다.

대조영의 목표는 이번 기회에 국경을 확고히 하고 고구려의 옛 영토를 모두 수복하는 것이라 한다.

검이가 대조영에게 찾아와 긴히 드릴 말씀이 있다 한다.

돌궐에 지원군을 자신에게 보내달라한다.

돌궐과 당나라의 전쟁도 중요하니 자신이 가서 전쟁을 길게 끌어 발해에게 유리하게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한다.

대조영 마지막회

대조영 134회 마지막회


그러나 대조영은 고생한 만큼 공적이 보이지 않을꺼라 하니

검이는 대조영과 발해에 충심을 다하는것으로 족한다 한다..

대조영은 돌궐을 도와 끊임없이 당나라를 괴롭히라 명한다.. 그러는 동안 고구려의

옛 영토를 모두 수복하려하는 대조영...

대조영이 대소신료들을 모아 놓고 연설을 한다.

돌궐과 당나라의 전쟁을 틈타 고구려의 옛 영토를 수복하는 전쟁을 펼칠것이라 말한다.

미모사는 이번 정복계획을 설명한다.  복수 말갈 부터 걸사비우와 마파에게 맡긴다..

서쪽 국경은 퉁소와 무염 장군에 맡긴다.

그리고 요동은 돌발장군과 단이마마가 맡는다.

이번원정은 한날 한시에 출병하여 속전속결로 끝내려하나 무리한 정벌이라 반대가 심하나..

주어진 시간이 짧으니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며 방책을 연구하라 한다.

발해군이 영토수복을 위해 출병을 하고 백성들을 기뻐라 한다.

이때 계필사문과 흑수돌이 있었으면 얼마라 좋으랴........ㅜㅜ

대조영과 미모사는 차를 한잔한다.

미모사는 대조영을 새삼 치켜 세운다..

부족들을 복속시켜 왕을 시켜주고 대조영은 황제.. 대제국의 황제가 된다고 엄청 좋아라 한다.

이번 정벌이 성공하여 당나라만큼 멋진 나라를 세우려 계획을 세우는 대조영과 미모사..

발해의 백성이라면 누구나 무시못하고 부러워하는 부강한 나라를 만드려하는 대조영...

당나라 진영은 소란스럽다..

서북전선에서 패배를 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당나라는 난국을 어찌 해결할지 걱정이 태산이다..

이문은 이번 전쟁의 방책은 대조영의 환심을 사서 대조영과 돌궐의 동맹을 끊어야만

한다고 하는데 그런 방책이 없다...

측천은 대조영과 화친은 없다고 짤라서 말한다...

대국의 황제가 오랑캐에게 손을 내밀수는 없다하나 펄쩍뛴다...

이문에게 어찌할것이냐 ,, 정녕 그방밖에 없느냐 묻는 측천..

그러나 방법이 없음을 어찌하란 말이냐...

꼴들 보기 싫다고 썩 물러 가라하나.. 당나라 대신들은 통촉하라 하며.. 울부 짓는다...

측천은 어쩌다가 일이 이지경까지 이러렀는지.. 한탄을 한다...

야밤에 이문이 측천을 살째기 찾아간다..

측천은 묻는다 소문이 맞냐고.. 대조영이 복속한 부족을 모두 나눠주고 전리품도 다 나눠주냐고..

맞다고 하고 돌궐의 선봉은 대조영의 부대라 한다...

당나라의 안위가 대조영의 손에 달려있다... 측천은 대조영을 미리 제거못함을 한탄하나 늦었다..

그리고 이문에게 대조영에 대규모 사절단을 보내 화친을 청하라고 명한다..

천번만번 머리를 조아려서 라도 화친을 성사시켜 당나라를 지켜내라 한다..

이문은 울부짖으며 소신을 죽여달라 한다.....

대조영 진영...

걸사비우가 흑수말갈을 몰아내고 암영지를 점령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리고 암염을 대조영에 보낸다.. 바위에 나는 소금... 국가 재정에 큰 도움이 될꺼라는

미모사.. 소금을 보는 대조영.. 맛도본다.. 음.. 짜군.. ㅋㅋ

맛이 어떤지 묻는 숙영.. 아주짜네.. 소금이 맞아...ㅋㅋㅋㅋ

한편 서쪽 전선도 소식이 왔다.. 거란의 잔당들도 모두 몰아 냈다한다...

요동쪽 소식이 아직 없다...

미모사에 그쪽 소식을 알아보라 명한다...

미모사가 대조영에 온다..

돌발장군과 단이 마마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한다..

요동의 성 자체가 험하고 힘이 든다고 한다..

그리고 놀라운소식을 전한다.. 당나라에서 대규모 사절단이 온다고 한다..

미모사는 기뻐한다 당나라가 이제 백기를 든다고...

대조영은 이를 검이가 잘해서 그렇다고 말하며.. 당나라의 화친을 받아줄수 없다고 한다.

미모사가 말린다.. 하지만 대조영은 싫다한다.. 일단 사절단을 맞이하면 대조영 자신이

알아서 한다고 한다..

이문이 대조영에게 왔다..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는 이문... 격세지감을 느끼는 이문..ㅋㅋ

대발해국의 태황폐하께 문우를 여쭙는 이문..

친서를 가져오라는 대조영.. 친서를 읽어보고는 놀란다.

여봐라.. 저놈들을 모두 옥에 가둬라..

서찰에 발해를 말갈발해라고 써서 위상을 깍으려 한다며 당장 하옥시키려 한단..

당나라 대신들은 머리를 조아리며 용서해달라 한다...

대조영은 저놈들에게 물한방울도 주지말라한다.

옥에 갖힌 이문과 당나라 대신들.. 물을달라 아우성을 친다...

사흘이 지난후 대조영은 당나라 사신을 모두 끌어내고 정복사업 갔던 장군들고 모두 모이라 한다.

대조영은 당나라 사신들에게 말한다..

다시한번 묻겠노라.. 서신에 말갈 발해라 명한 저의를 말하라...

실수라 말하는 당나라 사신들..

미모사는 저들을 용서하고 화친을 하라 요청한다.. 숙영도 그리하라 한다..

이문도 용서하여 달라 한다.. 이문의 다크써클이 불쌍타..

자비를 배풀어 달라는 이문의 굴욕..이다..

화친을 수락하는 대신 요구조건을 말한다..

요동에 있는 당나라 잔당을 철수시키고 요동을 발해에게 돌려달라한다.

요동을 돌려주면 화친을 요청한 당나라를 믿는다 한다.

요동을 줄껀지 죽을것인지 택하라 한다.. 장안성까지 칠꺼라 윽박하니...

이문은 요동을 내어주겠다고 한다... 요동에서 군대를 철수시키겠다한다...

이문은 굴욕에 눈물을 흘린다....

대조영은 선포한다.

당나라와 발해는 친구의 나라가 되었다...

이문은 울며 외친다.. 황은이 망극하옵니다 폐하......ㅡㅡ;;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우는 대조영.. 기뻐하는 백성들....

정복전쟁 나갔던 모든 장군들이 금의환향한다... 백성들의 환대를 받으며..

많은것을 이루어 냈지만 은 아직 멀었다 한다..

그래서 국토를 더욱더 넓히고 백성들은 더욱더 잘먹고 잘살아야 한다...

요동까지 먹어 이제 발해는 대제국의 위용을 갖추었다고 모든 대소신료들이 기뻐한다.

이제 남은것은 태자 책봉이라 한다... 걸사비우는 우리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라한다..

단이왕자와 검이.. 대소신료들이 의견이 분분하다...

검이는 밖에서 듣고 있다.. 어찌해야 할지를... 검이가 걱정이다..

단이가 우울해 있다.. 요동을 점령하지 못해 죄송하다 한다....

한번실퍠를 벌을 받을것 같으면 대조영도 많은 벌을 받아야 한다...

수많은 실패가 자신을 채찍질 해서 지금의 발해가 있다한다..

실패는 이겨내야지 좌절을 하지 말라 한다.. 단이는 알겠다고 한다.

그 모습을 멀리는 지켜보는 검이..

검이가 자신의 방으로 오니 걸사비우가 와있다..

할말이 있다하는 걸사비우..

산천초목이 다아는 사실이니 대조영에게 마음을 열라 한다..

대조영은 검이가 먼저 다가오길 기다리고 있으니.. 검이 자네도

아버지의 정이 그립지 않은가...

이제 검이의 본모습을 밝히라 한다....

그리고 대 발해국의 황태자가 될것이라 한다.....

대조영이 이미 검이를 점찍어 두었다고 한다...

검이는 그것때문이라도 대조영 앞에 나설수 없다 한다..

대조영이 피땀으로 이루어 놓은 나라를 자신이 태자가 될수없다 한다.

자신으로 인해 대조영이 곤경에 처할수도 있을것이고 그렇게 되면 혀를 깨물고 자결을 하겠다고..

분열을 막기위해 자신은 이해고와 초린의 아들로 남고 싶다고 한다...

대조영의 아들 답다.. 깊은 생각 기가막힌 배려.. 과연 대조영의 아들이다..

대조영은 고민이 많구나.. 태자책봉...........

검이를 찾아온 대조영..

요동으로 순시를 나갈껀데 자네도 같이......

그런데 그 서신은 무엇인가.. 이곳을 떠나려 하나???

대조영은 절대 허락할수 없다 고한다.. 절대 검이를 잃을수 없다고 하나..

검이는 보내달라고 한다....

대조영에게 할바를 다했으니 보내달라고 한다........ 붙잡아도 간다고 하며

대조영과의 인연은 가습속 깊이 묻어 두겠다고 하며 갈려고하는데..

대조영이 제발 가지마라 한다.. 울며 잡는다..

제발.. 가지마라.... ㅜㅜ

아들아.......ㅜㅜ 검이도 운다..

아들아.. 검이야... 아들아...!!


검이도 울며 아버님......!!!

내아들아...~~  아아... 아버님...

서로 울며 부둥켜 안고 부정을 나눈다.. 제발 가지말라고.....울부짓는 대조영...

이모습을 숙영이 보면 기절 초풍을 할것인디...

단한번이라도 아버님을 소리내서 불러 보고 싶었습니다.

이제 여한이 없습니다

세월이 지난후에 발해가 더욱 강성해지고 아버님을 목놓아 부를수 있을때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아버님...

이렇게 서찰을 남기고 검이는 떠났다..

숙영은 검이가 떠난게 자신이 부족한 탓이라 한다.. 자식처럼 여겼으면 되었을텐데...

대조영은 고맙다고 한다.. 숙영에게..

이게 검이의 운명이라면 더는 잡아서는 안된다고 한다.

말을 타고 순시를 다니는 대조영..

광개토태왕비에 왔다..

그곳에서 하례를 올리는 대조영..

고구려의 후예임을 한번더 되뇌이며 다시는 나라든 백성이든 뺏기지 않을꺼라 맹세하는 대조영..

뺏긴것을 다시 찾는게 정말 힘든것을 뼈져리게 느꼇다고 말하며 예전을 회상하는 대조영..

양만춘장군... 연개소문 장군들을 회상한다...

백성들이 살아 있는한 우리 고구려는 절대 없어지지 않을것이다....!!!!

옛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대중상.. 계필사문.. 흑수돌.. 금란.. 들의 죽음을 되새겨 본다...
발해 영토

발해의 대 영토이다.


발해는 모든이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 진것을.....

이땅위로.. 또다시 연급의 세월이 지나갈것입니다.

그때도 우뚝 솟아서 지켜봐 주십시요..

후손들이 이나라를 어떻게 지겨 나가는디..

한사람의 꿈은 꿈에 지나지 않지만 만인의 꿈은 꼭 이뤄진다고..

대조영은 거대한 발자취를 남기고.. 사라진다....

해동성국... 대제국 발해.. 동방의 빛 발해는 우리민족의 위대한 역사인 것이다..

끝내 태자 책봉은 하지 않고 대조영이 134회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수고했다 대조영...

Posted by 우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