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2007. 12. 23. 11:14
묵철에게 동맹제의를 하러 갔던 검이가 당나라 대표로

온 이문과 담화을 벌이는 장면으로

대조영 133회가 시작이 된다.

이문은 담화를 벌이는게 나쁠것이 없다며 자신감을 가진다.

검이를 없애라는 하늘이 주신 기회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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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은 먼저 한마디 던진다..

동맹은 양국간에 동등한 힘을 가진나라 만이 맺을수 있는것이다.

대조영이 돌궐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묵철도 이를 수긍하며 대조영이 묵철을 우습게 여긴다 생각한다.

이에 검이는 대조영은 돌궐이든 당나라든 그렇게 대단히 여기지 않는다 말한다.

다를 방방뛴다. 대조영이 실성을 했다한다.

이에 검이는 대조영은 돌궐과 전쟁을해도 이긴다 말한다.

당나라 10만대군도 천문령에서 물려쳤다 한다.

발해는 작지만 단단한 돌맹이이다. 당나라는 덩치큰 계란이다..

당나라야 말로  덩치큰 당나라가 돌궐과 동등한 입장에서 동맹을 맺으려 하는것을 보니..

당나라먀 말로 돌궐에게 머리를 조아려야 하지 않냐며 한방 쏴 붙인다.

이에 이문은 펄쩍뛰면서 검이의 혓바닥을 뽑아 버린다며 화를 낸다.

묵철은 그만하라며 중재를 한다.

신중히 생각하라 검이는 말한다. 당나라와 동맹을 맺는다면 돌궐의 부귀영화가 한방에 무너

질수 있다한다.

묵철은 동의한다.. 머리를 조아려하는 나라는 발해가 아니라 당나라 이다 말한다.

이문은 자리를 차고 일어난다.. 오랑캐놈에게 절대 머리를 숙일수 없다한다.

장안성으로 돌아가려하나 영주에서 설인귀 장군이 위독하다는 말을 듣고

바로 영주로 향한다.

한편 돌궐은 발해와 동맹를 맺는다. 돌궐의 우수한 말의 종자들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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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철의 친서까지 받아서 금의환향 한다.

대조영은 법전을 만드느라 날새는줄 모른다..

그런데 숙영마마는 태자 문제로 대조영에게 한소리 듣는다..

앞으로 벌어질 태자 문제에 대한 암시인듯하다.. 검이를 태자로 앉히려는 걸사비우와

숙영과 미모사 간의 골육상쟁이 일어날 것에 대한 예고인듯..

설인귀에게 도착한 이문..

이문은 설인귀에게 거짓을 고한다.. 충정이다..

돌궐이 발해를 공격하기로 했다고.. 돌궐과 동맹에 성공했다고..

설인귀는 기뻐한다.. 홍패는 이번전쟁에 진정한 승자는 이해고도 아니고 대조영도 아니고

바로 설인귀장군이라 하며 칭송을 아끼지 않는다..

설인귀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 한다... 그리고 이문에게 고맙다고 눈물을 흘린다..

이문은 설인귀야 말로 이문 자신에게 인간의 길을 가르쳐 주었다고 고맙다 한다.

설인귀는 홍패에게도 고마워한다. 그동안 낮은 밑바닥부터 자신을 떠나지 않고

자신이 가는곳은 물속이든 불속이든 따라와 줘서 고맙다고 한다..

그리고 황제폐하한테 이를 전하러 이문에게 빨리 장안성으로 떠나라한다.

이문은 다음번에돌때는 대조영의 목을 가져온다 약조한다.

설인귀와의 마지막 작별인사 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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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며 이문은 장안성으로 길을 떠나며 문 밖에서 설인귀에게 거짓을 고한것을 사죄한다.

이문 자신은 거짓으로밖에 설인귀에 위안을 줄수밖에없음을 통곡한다.

하지만,, 눈치 9단 설인귀는 이문이 거짓를 고한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

이문에 자신이 저승으로 가는길에 마음편히 갈수있게 거짓을 고한것을 ...

설인귀는 이문의 얼굴만 봐도 다 알수 있다한다.... 자신을 위해 거짓도 불사하는

이문에게 기꺼히 속아주며 마지막 위안을 삼는다 하며... 과거를 회상한다.

설인귀의 눈에 선왕폐하가 보인다.. 죽음이 가까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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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귀의 과거사가 나온다.. 고구려와 전쟁에서 이적 태자가 죽어가는걸 설인귀가 구해주고

이에 설인귀는 장군을 하사 받고 또 연개소문에 패해서 도망갈때 선왕대신 죽음을 불사하며

충성을 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 역사적으로 큰인물들은 죽을때 모셨던 임금이 보이나 보다.. ㅜㅜ>

설인귀는 고구려의 부활을 막지못함을 선황에게 용서를 구하며 눈을 감는다...

검이는 묵철의 친서를 들고  발해로 돌아온다..

대조영은 묵철의 친필서한을 받고 좋아라 한다.

대소신료들은 이번 검이의 공로를 기억하라 한다.

대조영은 앞으로 10년을 발해의 발전기라 명하고 중책을 미모사에 맡긴다.

미모사는 각분야의 발전을 위한 각 분야별 중책들을 명한다.

검이를 바라보는 대조영의 눈빛에 숙영은 조금 삐진듯하다..ㅋㅋ

대조영과 검이는 저녁에 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검이는 자신에게 보이는 우려와 경계가 담긴 눈빛이 부담스럽다한다.

자신때문에 대조영에 누를 끼칠까 미안타 한다..

그러나 대조영은 걱정말고 자신을 도와줄것이 있다한다.

대조영은 법전을 준비하고 있으나 민심이 중요하다 한다. 백성들의 뜻을 담고자하니

검이게게 백성들의 뜻을 그들의 목소리를 알아오라 명한다.

검이는 암행을 나선다.. 심복둘을 데리고.. 주막에서 술도 마시고.. 백성들과

대화도 나누고 그들의 고초가 뭔지 그들이 진정 바라는게 뭔지를 수집한다.

대조영은 이를 바탕으로 법전을 편찬한다.

역사적으로는 당나라의 편제를 많이 따랐다 했는데 테레비에선 안그런가 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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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조영은 법문을 발표한다. 발해의 근간으로 삼으라 한다.

"천통법전을 선포한다."

대소신료들은 감동한다..

한편 미모사와 숙영은 회동을 한다.

미모사는 숙영과 뜻을 같이하나.. 이번 법전을 보고 대조영의 뜻을 이길수 없다 한다.

대조영이 선택하면 무엇이든 따르자 한다.  숙영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걸사비우와 대조영이 한잔하며 걸사비우는 좋아라한다. 태자책봉에 대해 아무도 반기를 들수

없을 것이라며..

하지만 대조영은 아직까지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았고 지금은 나라의 초석을 다지는것 빼고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한다..

걸사비우는 감탄하며 대조영의 뜻이 하해와도 같다하며 감동을 한다.

한편 측천은 발해에 대해 보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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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이 나라를 너무 잘 꾸려 나가고 있다 한다.

옛고구려가 되살아 난다 한다. 너무 발전도가 높다 한다..

측천황후는 미치고 환장한다.

그러는 와중에 묵철이 만리장성을 넘어 돌발을 했다 한다.

ㅋㅋ

묵철을 대조영에게 이넬(아들)을 보내 당나라를 공격하니 지원 군사를 내어 달라한다.

대소신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이번기회에 묵철과의 관계를 끊자는둥... 먼저 배신을 할수 없다는 둥..

대조영은 숙고한다.. 그리고 미모사를 불러 말한다....

대조영은 이번기회가 천우신조라 한다.. 발해가 가진 모든 능력을 동원하자 한다.

대조영은 이번기회에 국경의 선을 확고히 긋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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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궐에게는 최소한의 지원군을 내어 주고 나머지 군사들로 국경을 정하고자 한다.

당나라와 돌궐이 전쟁을 벌이고 있는 지금이 좋은 기회이다..

옛 고구려의 영토를 모두 수복할 것이다.. 다.. 되찾아 올것이란 말이네..


대조영 마지막회가 기대된다.









Posted by 우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