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2008. 1. 28. 23:15

2008/01/29 - [드라마 리뷰] -
이산 40회 다시보기 자세히 줄거리 내용
/ 영조 뇌경색/ 이산 폐세손 위기/ 중전 막판뒤집기




영조가 이산에게

자신은 매병이다.. 그래서 너에게 모질게

해놓고 기억조차 못했다..

그런데 너는 왜 말을 하지 않았느냐...

넌.. 사도세자 선의 자식이고 보위를 물려 줄것이다.

"이제부터 조선의 임금은 너다.."

이산은 당치 않다고 한번 튕기나..

영조는 다 알면서 왜그러냐고 준비를 하라 한다.

한시라도 빨리 보위를 물려 받아야 한다고...

영조는 오늘 하루동안 양위 준비를 끝낼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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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태가 더 나빠지기 전에 오늘 마무리를 할것이라 하며 이산에게는 사도세자의 서찰을 주며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몰아 넣은 역도의 무리들을 모두 찾아내서 처단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산은 사도세자가 남긴 서찰을 읽는다.

내용인 즉슨 사도세자는 역모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노론벽파들은 사도세자의 무고함을 알고

있었고 그랬기에 더 사도세자를 살려줄수 없었다고..

사도세자가 살고자 병사들을 죽일수 없었고..

살아서 영조를 기쁘게 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이산을 지켜주라고 죽으러 가는길에

남긴 글을 .. 이산이 읽고 눈물을 흘린다..

영조도 이제서야 깨달았고.. 영조는 사도세자의 마지막 청을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지켜주고 싶다

한다.. 임금이 되라고.. 사도세자의 몫까지 지켜줄꺼니까 꼭 살아남아 성군이라 되라하는 영조..

대전에서 나오는 이산의 귓가에는 사도세자가 숨이 끊기면서 했던말이 떠오른다..

꼭 성군이라 되거라....

강상궁은 이산이 대전에 들어 간사실을 중전에게 고한다.

영조가 모든이를 물리고 이야기해서 내용은 모른다고.. 이산이 대전을 떠날때 얼굴이 핏빛이 없었

으니 염려하지 말라는 강상궁말에 중전은 뭔가 있음을 알아 차린다. 똑똑한년..

김귀주는 멍청한 김귀주는 걱정하지 말자 한다.

노론 벽파들은 폐세손 이후일을 준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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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은 체재공과 남내관 홍국영을 불러 사실을 이야기해준다.

곧 영조가 양위를 반포하실꺼라고.. 놀라는 남,체,홍이다.

윤대가 다음날로 미루어 졌다고도 이야기해준다.

노론들은 나름 추측을 한다. 폐세손을 당할 세손에게 잠시 생각할 기회를 준거라고...

똑똑한 정후겸은 윤대에 세손쪽 사람들이 나오지 않음을 깨림직하게 생각하고

홍국영을 찾아간다...

대충 상황을 살피고 가는 정후겸.. 역시 똑똑타..

정후겸은 화완에게 가서 윤대가 미뤄진 사실을 세손쪽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고

홍국영의 태도는 평소와 다르게 긴장하고 경직되어 있었다고...

뭔가가 있다고.. 분명... 정후겸도 정말 똑똑허네..

중전은 대전으로 가나 영조는 만나 주지 않는다.

중전은 뭔가 달라진게 없는지 대전 내관에게 꼬치꼬치 묻는다...

이판 최석주가 집에가니 홍국영이 기다리고 있네.. 홍국영이 이판을 데리고 영조의 사가로

데리고 간다.

이판 방으로 들어가니 영조하고 이산이 떡허니 앉아 있다.... 무척 놀라는 최석주..이판이다.

홍국영은 익위사 삼총사에게 영조의 사가를 철저히 지키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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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는 노론벽파의 군대를 이야기하며 어디를 장악하고 있는지 물어본다...용호여인지 수어청인지.

먼저 까닭을 물어보는 이판.... 연유를 알고 싶단다..

영조는 내일 보위를 세손에게 양위할것이라 사실대로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렇게되면 거병이 일어 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이야기 한다.

그니까 무사히 보위를 넘기기위해 군수권을 장악하기위해 노론벽파의 군대를 도성밖으로

내보내어 그들의 손발을 묶어 두기 위함이라 한다.

그리고 이판을 부른이유는 이판은 조정이 풍비박산 나는것을 바라지 않는것을 알기 때문이라 한다.

이판은 약조해달라고 한다.. 피바람이 없지 않겠지만 그 광풍이 조정 모두를 없애는것이 되지

않을꺼라는 약조를.. 영조는 이산에게 약조를 해주라 하고 이산은 이를 약조한다.

이판은 이야기한다.. 용호영과 수어청 모두가 노론이 장악하고 있다고 말한다..

금위영 말고는 모두가 무기를 들것이라 이야기하니 영조 세손 모두 놀란다....

이산은 홍국영에게 금위영을 제외한 모든 군사를 도성 밖으로 이동시키라 명하고

용호영의 군사를 특히 조심하라 일러준다.

영조는 세손에게 경호에 만전을 기하라 한다.

그리고 미안타고 한다. 자기손으로 세손의 목을 조를 군사를 키우고 있었다고...

홍국영은 세손이 시키는데로 용호영 군사를 모두 도성 밖으로 이동시킨다..

이동중에 노론파의 박초들은 따로 모여 중전에게 알릴라고 따로 모이는데

익위사 삼총사들이 떡하니 나타난다.

박초들은 도성을 벗어 날수 없다 하고 왜 그러냐고 묻는 익위사 삼총사와 한판 할라 칸다.

근데 숨어 있던 익위사 다른 관원들이 나타나 깨갱되는 박초들이다...

남내관이 이산에게 와서 5군영 모든 군사들이 이동을 하고 있다고 보고한다.

이산은 남내관에게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몰고간 이들을 그냥 놔둘수 없다고 말한다.

화완은 정후겸의 말에 영조의 동태를 살피는 중에 어제 밤에 송연이가 대전에 들어간 사실을

알아내고 송연을 부른다...

화완은 송연에게 이리 저리 뻐꾹이를 날리며 영조에게 맡길 그림을 그려달라고 한다.

그러면서 간밤에 올린 그림 이야기를 꺼낸다. 송연 흠칫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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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완은 뭐를 숨기냐고 다그친다.. 대전에 왜 갔냐고.. 세손이 시켰냐고...

우리의 송연 끝까지 말을 하지 않는다.

화완 못된 화완은 송연을 끌고가서 입을 열때까지 쳐라고 하나 정후겸이 와서 말린다.

자신이 알고 있다고.. 어떤 영문인지..

김귀주가 중전에게와서 5군영 군사가 도성 밖으로 갔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며 이상하다 하니

중전 뭔가를 눈치 깐다...

그리고 대전으로 간다. 대전에 가니 대전내관이 영조가 대전에서 오후 내내 점심도 안먹고

대답도 없다고 하니 다전으로 들어간다.. 이런 무례한것..

들어가니 영조는 없다.. 상황이 긴박함을 알아 차린 중전..

김귀주가 와서 세손도 궐에 없다고 이야기 해준다.

대전내관이 와서 영조가 독서당에 있다고 해준다.

독서당으로 달려간 중전.. 왜 여기 있냐고 묻는 중전

왜 여기 있는지 왜 묻는지 되 묻는 센스를 보이는 영조이다.

영조는 센스쟁이이다..

영조의 말에 중전은 뭔가가 정말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확정적으로 눈치 까부렀다.

그리고 지금 당장 회합을 소집하라고 김귀주에 명한다.

이산도 회합을 소집했다.

예전 사도세자를 따르던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고 영조가 사도세자를 음해한 자들을 찾아내서 역모죄를 다스리라 명했다고 일러주니

기뻐라 하는 사도세자를 따르던 사람..

이산은 그에게 사도세자를 음해한 자들의 단서를 찾아야 한다니 뭔가가 있는듯하다.

그중 한명이 김귀주가 사도세자를 음해하며 주고 받은 서찰을 손에 넣고 산으로 갔었다고

하고.. 그산이 인왕산이라고 한다...

이산은 과거를 회상한다.. 그림.. 그림.. 그림을 떠올린다..

그리고 급하게 송연을 찾아간다..
 
때마침 송연도 그 그림을 보고 있다.. 이런 착한 송연이...

한편 노론벽파들의 회합이 시작되었다.

홍인한은 군사들이 도성밖으로 나간 사실을 이야기하며 혹 아냐고 묻는다...

중전은 내일 윤대가 열리고 세손은 폐위 될것이라고 이야기하는데

화완이 갑자기 들어온다.. 긴히 드릴 말씀이 있다고...

회심의 표정을 짓는 정후겸과 화완옹주이다.

따로 화완과 중전은 자리를 마련해 오늘일의 까닭을 일러준다.

그전에 조건을 다는 정후겸.. 중전이 알고 있는것을 자신들에게도 알려달라고 한다.

똑똑한 정후겸.. 김귀주가 어케 올라 왔는지도 묻는다.

중전은 그 이유를 말해준다. 영조가 매병에 걸렸다고...

중전은 군사를 옮긴 이유를 묻는다 ..

정후겸은 사태가 더 심각하다고 이야기하며

새벽에 영조가 아침에 사도세자이 묘에 다녀왔다고 한다.

그리고 어제 밤에 송연이 대전에 들었던 사실도... 오늘 영조가 사가에서 군사를 움직였다고..

그리고 세손에게 양위를 할것이고 그것을 내일 윤대에서 이야기 할것이라고...

중전은 이제 막판으로 몰렸다...

양위를 막을 방도를 찾아햐 한다..

맥없이 앉아서 죽을수 없다고 하는 중전..

영조와 이산.. 둘중의 한사람의 숨통을 끊어 놔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박초가 몇명 남았는지 물어보니 정후겸이 10여명 남아 있다 한다.

중전은 정후겸에게 금위영의 수장을 끌고 오라한다.. 안온다면 죽여서라도 데리고 오라한다.

이산은 송연의 집으로 찾아가나 아직도 도화서에 송연이 있다고 말하고...

도화서로 찾아온 대수와 홍국영과 이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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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송연하고 다정히 둘이서만 보는 이산.. 대수하고 홍국영도 같이 보던가하지...

영조가 그림을 보고 뭔가를 이야기 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거북바위를 보니 뭔가를 알겠다고 말을 했다네...

그림의 세명은 영조와 사도세자와 세손이었구나...

 거북 바위 뒤에 숨겨진 서찰이 있을꺼라 믿는 이산..

분명 사도세자가 이산을 위해 거북바위뒤에 서찰을 남겨 두었을꺼라 믿는다..

글로졉..

40회에서는 윤대전에 무조건 서찰을 찾아오라 명하는 이산..

영조가 쓰러지고

인왕산에가서 세손은 위험에 처하고..

이산은 중전하고 한판한다..

Posted by 우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