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2008. 1. 21. 23:17
이산 38회 다시보기 자세히
 

이산이 대전을 찾았으나 중전이 함께 있다.

이산은 뒤로 자빠질 노릇이다.

이산이 중전이 대전에 있는 까닭을 물으니

태연하게 영조를 만나러 왔다 하며

영조의 성심이 많이 어지러우니

오늘은 이만 물러 가라 하는구나.

이산은 중전이 처소로 돌아가야하며

다음에 또한번 대전에 오면 때리 직이

뿐다고 하고 대전내관에게 영조에게

아뢰라고 말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전내관이 영조에게 아뢰나 대답이 없고 이산이 다시 전하를 부르나 영조는 이만 물러 가라

명한다... 중전 한술 더떠서 이산보고 처소로 돌아가라 말하고 담에 불러 준다 칸다.

참으로 알수 없는 노릇이다.. 이산은..

홍봉한은 세손엄마한테 김귀주가 돌아왔다 말하니 세손엄마 깜짝 놀란다.

이상궁이 들어와 중전이 대전에 들었고 세손보고 물러 가라 했다는 일까지 이야기 해주네

ㅡㅡ;;

홍국영과 채제공은 이산과 대책회의를 한다.

홍국영은 영조가 처음부터 일을 이렇게 하려 했다고 생각하나 이산은 뭔가 이유가 있을꺼고

반드시 자신에게 영조가 이야기 해줄꺼라 말하며 깊은 고뇌에 잠긴다.

생각한다 영조가 말했던 것들을.. " 중전은 더이상 중전이 아니다.. 너도 그렇게 생각해야 한다.."

영조가 생각한다.

중전이 방자하게 굴며 영조의 병증에 대한 대답을 했던것을..

중전은 영조가 생각했던 그병이라 말한다.. 바로 매병이라고..

영조는 중전이 어떻게 알고 있는지 되 묻는다.

중전은 영조가 중전을 몇번이고 찾아 왔었다고.. 그리고 그것을 기억조차 못했다고...

그래서 걱정이 되어서 병에대해 알아 보았다고 흐니끼는 중전....

고귀하신 영조의 모습을 누구에게 보일수 있다고 생각하냐고 묻는 중전...

그것은 오로지 중전만이 할수 있다고.. 그리고 영조의 병을 고칠꺼라고 백방으로 알아보고 있다고

....

영조는 그래서 그렇게 되었고 그렇게 참담한 짓을 했다고 이제야 이해하고 있다....

김귀주를 불러 올리자고 부추겼냐고 물어보니 절대 아니라고 알지도 못했다고....

정말 나쁜년이다.. 중전은..

영조는 모두에게 알리자고 말한다.. 중전은 쌍수를 들고 반대를 한다.. 치유가 실패하면 그때 이야기

하자고 극구 반대를 한다.. (하긴.. 지목이 달린 일이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전의 연기력은 가증스러울 정도로 짜증 지대로다....

중전의 가증스런 모습에 영조는 마음이 풀려 버렸나 보다...망연자실해 하는 영조......

중궁전으로 돌아온 중전은 회심의 표정을 짓는다...

막선이는 송연이에게 소꼬리를 줄려고 달호를 찾아왔다...

달호는 유재석을 조심하라 한다.. 소문이 안좋다고.. ㅋㅋㅋ

빈궁이 김상궁을 보내 약재와 귀한 음식들을 송연에게 전한다..

송연이는 이쁜 모습으로 돌아왔다. ㅋㅋㅋ 아무것도 모르는듯한 송연의 뻥한 모습이 매력이다.

송연이를 걱정하는 빈궁의 마음은 정말 착한것인지 속이 없는것인지 모르겠다.

영조는 어의를 불러 매병의 진행에 대해 알아보니 점점 기억을 못하고 나중에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냐고 묻는데 망극하단다...

어의는 또 손을 움직이는것도 힘들다고 말한다..

영조는 자신이 사람의 꼴조차 할수 없게 되어 갈것에 실망이 크다..

그리고 병세를 늦출 방도가 있냐고 물으니 어의는 말을 못한다...

젊을때 꼬도리 많이 치지 않음이 불찰이오 전하...

세손을 찾은 영조....

영조는 세손의 얼굴이 않좋음을 걱정하고 김귀주와 중전이야기를 한다.

어찌 그런 어명을 내린것을 물어보니

영조는 지금 그 물음에 답을 줄수가 없다고 말한다.

그처럼 한심한 소리를 할수 밖에 없고.. 기다려 달라고 한다.... 오래 걸리지 않을꺼라며..

조금만 살펴보고 아무 방도가 없을때 모든것을 이야기 할것이니 조금만 말미를 달라고 한다.

세손을 납득하기 힘들다고 자꾸 보채네.. 애기 같이...  어른이 기다리라 카면 기다릴 것이지..쯧

세손은 동궁전으로 돌아와 대책회의를 또 한다

세손은 둘에게 이상하다고 중얼거린다..

체재공이 물으니 영조가 기다리라고만 했다고....

이산은 홍국영에게 뭔가를 주문한다.. 영조의 병을 알아 보라는것인가???

영조는 한 신료를 불러 달포동안 자신이 한 모든 말을 기억하라고 말한다..

근데 여우새기 같은 대전내관이 중전에게 꼬바른다..

중전이 또 장난을 치겠구만.. 중전은 김귀주를 시켜 그 사관을 자기내 편으로 만들어라고 한다.

그리고 옹주와 정후겸은 고립무원이 되었다고 하며 명만 내리면 반 죽여버린다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전은 죽음보다 더한 형벌로 다스린다고 한다.. 치욕을 그대로 돌려준다고 말하는 나쁜 중전..이다.

한편 정후겸과 화완은 나름 대책을 세워가고 있다.. 중전이 사가의 의원을 부른것 까지 파악했다.

지금 궐안 중신들이 중전에게로 줄을 대고 있는듯함을 이야기 해준다.

화완은 정후겸에게 노론벽파의 회합을 소집하자고 한다. 정후겸이 말리나 그들이 배신을 한다면

자신들은 목숨조차 부지하기 힘들다며 반드시 회합을 하자고 한다.

홍인한이 이판을 찾아아 옹주가 회합하는데 가야 하냐고 물으니 반드시 가야한다고 말하는 이판..

한명도 빠지지 말라고 그분의 하명이 있었다네.. 중전의 하명이... 클났구나.. 불쌍한 화완...

옹주와 정후겸이 도착하니 중전이 떡하니 상석에 앉아 있네.. 뜨아~

중전은 숨죽이고 기다리라 했는데 이런데서 봐서 실망이 크다네..

그리고 옹주를 박초들을 시켜 밖으로 끌어 낸다... 그리고 정후겸에 어미를 다시 보고 싶으면

나서지 말라고 한다.. 끌려나온.. 옹주..

아무도 없느냐 소리치는데 김귀주가 정후겸 집사와 화완 비서들을 포박해서 데리고 오네...ㅡㅡ;;

회합에서 홍인한이 옹주가 다 시킨것이지 자신들이 나서서 한일이 아니라고 말하며 충정을

헤야려 달라한다...

옹주는 창고에 갇혀 있고 .. 중전이와서 겁을 주며 왜 겁먹냐고 묻는 센스는 무엇인가..

중전은 노론벽파를 다 용서했는데 옹주도 용서를 할수 있다 하는데 뉘우치는 모습을

보고싶다 하며 무엇으로 그것을 보여줄것인지 묻는다.....

옹주는 비굴하게 무릅을 꿀고 자신을 용서해 달라고 조아린다....

아주 당당한 모습으로 멋진 모습으로 중전이 궐로 돌아간다...

강상궁의 위신도 크져만 간다.

여전히 화완옹주는 창고에 갇혀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불쌍한 옹주...

한편.. 송연은 도화서로 복귀를 했다.

박별재는 기쁘게 받아준다. 그리고 영조가 경기일대의 지도를 가지고 입궐하라는 명을 내렸다고

탁사용과 송연이를 보낸다..

도화서 다모들과 화원들은 다들 송연의 복귀를 좋아라 한다.. 인기 많은 송연....

탁사용과 송연은 영조에게 도착했다.

영조는 송연이 매화도를 그려줬음을 기억하며 반갑다고 하네...

탁사용은 보내고 송연은 남으라 하네..ㅡㅡ++

탁사용은 불만이다 매번 송연이를 남게한다며..ㅋㅋ

영조는 지도를 보고 확인을 해달라고 한다.. 영조가 동네 이름을 욀 것이니 ...

영조야.. 늦었다.. 그런다고 늦춰 지나.. 닌텐도를 하나 사라.. 홈쇼핑으로...

동네이름 맞춰가며 좋아라 하는 영조.. 이를 의아해 하는 송연...

세손이 어의를 찾아오니 대전으로 갔다는 소리에 의아해 한다.

그리고 남내관은 어의가 탕약을 올릴때 아무도 같이 가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산은 남내관을 보내 어의를 부라라 하고 갈려는데 송연이를 만났다.

송연이와 담소를 나눈다.. 상한 모습을 안보이겠다는 송연.. 약조를 지키라고 말하는 이산...

영조는 치매에 효과가 있다고 일러준 어의의 말대로 암송를 한다.. 닌텐도와 고도리기 짱인데..

홍국영은 익위사 삼총사와 귀방에서 회홥을 한다.

중전의 뒤를 켄 대수는 사가의 의원을 불렀다는게 수상하다고 이야기한다.. 예리한 대수...

서장대는 사관 하나를 불러 하루 일과를 모두 기록하라고 어명을 내렸다고 말한다...

홍국영은  이사실을 이산에게 보고를 한다. 중전의 사가 의원까지..

이산은 영조가 도제조 없이 혼자 턍약을 짓는게 그것도 어명이라 하며...

홍국영과 뭔가가 있음으 짐작한다.

중전의 꼬심을 당한 사관은 영조의 기억력이 하나도 틀리지 않다고 보고를 한다....

거짓을 말하는 나쁜 사관이다...

영조는 꿈을꾼다..

김귀주가 사도세자가 3000이 넘는 군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하는 대목이 나온다..

그리고 사도세자의 방을 영조와 김귀주가 직접 뒤지는 데 사도세자가 들어온다..

영조는 역모의 증거를 찾아라 명하고 .. 때마침 평양애서 서찰이 도착하는데

그서찰을 보며 역모를 꾀했다 화를 내니 사도세자는 부정하지 않고 대든다...

그러다가 영조는 깬다.....

밤에 홍국영이 집으로 돌아가는데 뒤에 미행이 붙었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위를 당한 홍국영.... 김귀주가 쨘.. 나타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전에 준 선물을 잊지 않고 있고 그 답례를 준다고 하네...ㅋㅋ

홍국영은 원하는데로 하라고 하며 다음번에는 김귀주에 사약을 선물할것이라 독을 돋꾼다.

김귀주는 홍국영을 개패듯이 팬다.. 아주.. 개패듯이... 기절하는 홍국영이다...

대수가 아침에 홍국영이 안보인다고 찾아 댕긴다.. 아침에 보고하라고한것이 있으면서 안보인다고

대수는 홍국영의 집으로 찾아 가다 길거리에 비틀거리는 홍집의를 만난다.

몰골이 말이 아니구나 홍국영....나는 새도 떨어 뜨린다는 홍국영이 ....ㅋㅋ

대수는 홍국영 간호를 해주며 김귀주 쥑이 뿐다카네...

사관을 미행해 보기 김귀주 집사가 사관을 만나고 댕간다고 말하는 대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영조가 송연을 불러 지도를 외우고 있다고 무슨 노망이 든것도 아니고 버럭 화를 낸다..

홍국영은 .. 번쩍한다.. 설마.. 매병... 모든 정보를 취합할때 그것은 반드시 매병.....인것이다..

윤대에서 채제공이 사도세자의 묘를 수리하자고 한다..
 
근데 영조가 대전에 나와 왜 자기를 빼고 윤대를 열었냐고 버럭화를 낸다.

세손은 오래전부터 영조가 시켜 자신이 윤대를 받는다고 하니..

뻥치지 마라하고.. 밖에서 듣자하니 죄인의 묘를 보수할려고 그러는게 아니냐고 따지고...

사도세자는 니 아비가 아니라고 버럭 화를 내어 대전내의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고...

세손에게 넌 누구의 자식이냐고 버럭 묻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세손.. 의 모습 클로졉..

38회..

세손이 궁지에 몰리는 세손이고..

영조는 죄인의 아들을 대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중전은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하고..

송연의 도움으로 영조는 오해를 풀고..

사도세자의 묘에가서 용서를 구하고

세손에게 보위를 물려준다고 말한다...

다죽었다 중전하고 김귀주...정후겸.. 옹주.. 홍봉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우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