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2008. 1. 9. 09:58
서장보와 백동수의 결전으로 34회가 시작된다.

백동수의 무예에 감탄하는 세손이다.

서장보의 패배로 끝났다.

박제가는 큰절을 빨리 하라고 따진다.

우세마가 저하라는 사실을 언질하자

예를 갖추는 박제가와 백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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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과 홍국영 박제가와 백동수는 한잔한다.

학식을 겸비한 박제가와 무예를 겸비한 백동수는

서얼 출신이라 출세를 못한다고 그런다.

세손은 박제가와 백동수에게 조정에서 뜻을 펼쳐보라 하는데 사양하는 박제가..

조정에 들어간다 한들 조정중신들의 반대로 그 뜻을 펼치기 어렵다며 길을 떠난다.

중전은 깊은 생각에 잠겨있다. 영조의 정신 오락가락함을 되새기며 강상궁을 부른다.

강상궁을 불러 영조가 중전의 처소에 온것을 비밀에 붙이라하고 궐밖의 의원을 불러 오라

명한다. 근데 갑자기 화완옹주가 중전을 찾아온다.

둘은 서로 가시있는 안부를 나눈다. 왜 찾아 왔는지 단도 직입적으로 묻는다.

화완은 왜 대전에 갔는지 따지며 경솔히 행동하지 말라한다.

중전은 경솔.. 카면서 화가 머리 끝까지 솟지만.. 행동을 조심하겠다하며 옹주를 돌려보낸다.

속으로 칼을 가는 중전이 무섭기만 하다.. 중전의 계략이...

영조는 중전이 아까 한말이 기억난다.. 어제 영조가 대전에 들었다고...

영조는 상선을 불러 누가 어제 중전의 처소로 갔는지 찾아보라 한다...

대전내관은 뻘쭘하기만 한디..


한편 이산은 윤대(부서별보고)를 기다리는데 아무도 오지 않고...

이판이 와서는 자신이 그렇게 시켰다하고 이산과 독대를 청한다.

이판은 살길을 찾기위해 파벌을 종식시킬 답을 가져왔다 한다.

일단 .. 나례희 사건을 덮어 달라한다.

그리고 홍국영이 자신들의 뒤를 케고 있는것도 중단시켜 주고, 시전상인과의 유착관계 조사도

중단시켜 주시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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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은 이판의 뜻을 받아드리면 뭘 해줄건지를 묻는다.

.강상궁이 의원을 데리고 중전에게 왔다.의원은 영조가 치매일수 있다고 한다.

치매를 진맥을 하지 않고 알수 있는 방법을 의원에게 묻는 중전...

의원은 갈근을 써서 알수 있다고 한다. 갈근(칡뿌리)을 쓰면일시적으로 증세가 악화된다 한다.

중전은 온양으로 떠난 세손과 중신들이 오기전에 알아 내야 한다고 다짐하고 수라간에 나인을

하나 포섭해오라 강상궁에게 시킨다.

영조에게 칡냉면을 먹이는 수라간 나인이다...

칡냉면 먹고 악몽을 꾼다.. 사도세자가 나와 자신을 위해하는 꿈이다..

물을 한잔 먹은 영조는 시간도 잘 알지 못하고 정신이 다시 나간듯 하다..

내전내관은 중전을 찾아와 영조의 용태가 안좋으니 어의에게 빨리 알리자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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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전은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하며 소문이나 내지말라고 시킨다...

나쁜 중전.....

탁사용과 이천은 밀매가 성공하면 한잔하러 가자고 좋아라 하는데

박달호가 인삼팔러 다녀와서는 중궁에서 조선 인삼을 사지 않아서 1포에 10냥 까고 팔았다니

이천과 탁사용이 서로 물어 내라며 싸운다...ㅋㅋㅋㅋ

송연은 10일 이나 기다려도 예부사에서 소식이 없자 홍봉한 부하한테 묻는데 홍봉한이

이를 목격한다. 그리고 한소리 했는지 송연이가 망연자실하여 길거리를 헤메인다.

홍봉한은 예부사에 못들어 갈것 같다한다. 그리고 예부사에 못들어 가더라도 조선으로 못돌아 간다

한다. 홍봉한은 혜빈을 들먹이며 돌아갈수 없음을 알려주고 먹고사는데는 지장없게 해준다고 한다.

송연은그럴수는 없다고 하나 홍봉한은 송연을 내 쫓는다...ㅜㅜ

송연은 서찰을 적어 예부사 관리에가 간다. 서찰을 한번만 읽어봐 달라고 한다..

관리가 송연을 쫓아 낼려고 하는데 위대인을 만나러 온 정후겸이 도와준다...

그리고 예부사 책임자에게 송연을 조선의 화원이니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라 청한다.

예부사 책임자는 서찰을 읽어 보고 감탄을 하지만 인정을 해주지 않으려고 한다.

조선에서도 여자 화원을 키워주는데 대 청국에서는 왜 안되냐고 ...

송연은 뒷배경이아니라 실력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한다. 그리하여 예부사에서 테스트를 받는다.

자잔한 음악이흐르고 이산의 위로가 들려온다. 좋은기억을하라고... 기쁜마으므로 그림을 그리라고

송연의 그림실력에 정후겸도 놀라고 예부사 책임자도 놀란다...

송연은 똑같은 그림을 4장을 그린다.. 사계절 다른이름으로 불리는 금강산을 그리었다..

금강상 봉래산 풍악산 계골산.. 으로 불리는 금강산을 그렸다고 하니 다들 놀란다...

송연은 정후겸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그리고 정후겸은 불편한점 있으면 찾아오라하고

송연은 이은혜 잊지 않게다고 하네...

송연은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구나... 세손이 준 붓을 만지작 거리며

세손의 손길을 그리워하는 한마리 외로운 비둘기 같구나..

청나라로 온 동지사 사절단이 돌아갈라고 송연과 작별인사를 나눈다..

탁사용과도 작별인사를 나눈다.. 탁사용은 이제 송연의 지지자이다...

달호는 눈물로 송연과 이별을 하며 조선으로 떠난다...

이천.. 초비.. 달호.. 탁사용 다들 발길이 안떨어지나보다..

송연도 이제 참았던 눈물이 흘러 내린다...

송연은 이제 청나라 옷을 입고 머리 모양도 바꾸고 열심히 그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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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인 차이나옷을 입어도 이쁜것은 마찬가지 이다.

세손이 궐에 돌아 와서 영조를 뵙는다.

이산이 이제 수염도 났다.

영조는 묻는다 노론 벽파를 제압할수 있는 방법을 찾았느냐고 물으니

이산은 찾았다고 하고 그 답은 노론 벽파가 스스로 내릴것이라고 말하니 영조는 놀란다.

중전은 강상궁에게 이판을 은밀히 불러오라 시킨다.

이판은 절대 안된다고 하고 이런 기별조차 삼가하라고 강상궁을 돌려 보낸다..

이판은 중전이 언젠가는 피를 토할날이 올꺼라는 말이 맘에 쬐까 걸리나 보다..

강상궁의 보고를 받은 중전은 한숨만 쉰다...

대수는 백동수에 당한게 아쉬워 연습을 열라짱 하며 서장보와 강석기와 백동수를 이길수 없음을

한탄한다.. 삼총사는 백동수를 교관으로 부를라 그러나 보다..

세손은 송연이 주고간 선물을 만지작 거리며 송연을 그리워하는데 우세마 박대수가 온다.

대수는 백동수를 통해 무예를 한수 배우고자 한다니 이산이 번안대감 시켜 그렇게 할꺼란다.

대수는 이제서야 말하지만 송연이를 못잡은 세손이 원망 스럽다 하니 세손도 그렇게 하고 싶었으나

송연을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한다... 그러니 송연의 꿈이 화원이 되는게 꿈인줄 알고 있다면

세손이 잘못알고 있다고 말하니 세손은 놀란다.. 대수는 억지로 간것이라 목까지 올라 오는

것을 참으며 자기도 모르겠다 하고 나간다.

홍국영은 시전과 노론과 진산서원까지 밝혀 내지만 이산은 이 일은 이쯤에서 덮자고 하는 이산..

노론 벽파와 시전상인들의 조사를 중단하라 명하는 이산..

놀라는 홍국영과 체제공과 남내관..

이산은 왜 그래야 하는지 두고 보면 알것이라 말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영조가 대전에서 야대(야간업무보고)를 받는다.

이판은 이 보고에서 이번에는 과거 시험을 보지 않고 남인을 등용하자고 말하니

다들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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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이 지난 경술환국으로 인해 남인들의 출사가 막힌것이니 남인들을 불러도 된다고 한다.

이판은 탕평책을 역설한다. 그리고 서얼허통 정책까지 들먹인다.

금란전권도 혁파 한다고 하니 노론들을 자빠질 일이다..

홍국영도 놀라고 이산도 놀라고 영조도 놀란다...

홍인한이 이판에게 길길이 날뛴다... 그리고 노론들도 길길이 따진다...

이판은 확 썽을 내며 이것마이 살길이라고 말하며 가버린다...

역시 똑똑하다 이판대감....

박별제에게 선물을 보낸 송연이.. 화첩을 보냈다...

예부사에서도 송연의 재능을 높이 산다고 하니 다들 기뻐라 하는구만..

달혼느 막선이에게 150냥 손해 봤다고 말하고.... 주막에서 머슴살이해서라도 갚는다니까..

혼례나 올리자고 조르는 막선이.....

정후겸도 화완옹주를 찾아 인사를 올린다..

화완은 현재 조정을 이야기해준다.. 이판의 이야기를 해주며 이판이 세손에게 붙은것이 틀림없다

이야기를 한다..

정후겸은 세손과 같이 있는 이판을 보며 기분이 찜찜함을 느낀다...

그러면서 이산이 클로즈업 되면서 끝나는구만..^^*
 

Posted by 우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