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2008. 1. 7. 23:14

2008/01/08- [드라마 리뷰] - 이산 34회 다시보기 자세히 줄거리 /

이산 33회 상세 내용 및 줄거리

말을 타고 송연이 떠난곳으로

달려가는 이산...

떠나는 송연도 못내 아쉬워 뒤돌아

보지만 이산은 오지 않고..

늦게 도착한 이산은 송연이

떠난 나루터에 망연자실...

 

정조 이산

빈궁이 이산이 급히 밖으로 나간 사실을 알고 송연건임을 짐작한다..

이산은 어제 데이트 할때의 아무런 언질도 주지 않은 송연을 못내 원망하는눈치인데..

길면 10년도 더 걸리수 있다는 대수의 말이 귀에 아른거리고..

이산은 도화서 박별재를 찾아간다..

그리고 거기서 홍봉한 대감이 추천한것을 알게된다.
 
송연이 떠난것에 대수도 작대기를 들고 쌩쑈를 한다..

익위사 쑈 요금제 인가보다...

동료들도 내막을 알고 대수를 혼자 둔다..

이산은 혜빈 마마의 천거임을 알고 엄마 찾아 갈라는데 엄마가 찾아온다..

송연생각에 여념이 없는데 혜빈은 빈궁하고 합궁하여 이세 생산에 생각이 있나보다..

적통장자를 생산함이 제일 시급한 문제라는 엄마..

못이기는척 따라주는 세손..

돌아갈려는 엄마한테 송연이 일을 물어본다.

청국 예부사에 들어가게 된게 외조부 홍봉한이라는데 알고 계시냐고 물어보니 엄마는

알고 있었다하고 홍봉한에게 천거한게 본인이라 이야기한다..

세손과의 남다른 인연으로 재능이 있다길래 송연에게 도움을 주고싶어 화원의 꿈을

이룰수 있게 해주었다고 하는데 세손 할말 없지뭐...쩝

이산은 송연이도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했는지 물어보니 엄마는 송연이도 자신에게 좋은

기회가 될꺼라며 좋아 했다는 말에 내심 섭섭해 하는데.....

이산 처소를 나서는 혜빈이 마음이 왠지 찝찝해 보이는 까닭이 무엇일까..

이산은 분명히 송연이도 기뻐했다는 말에 송연이 주고간 선물을 보며 송연을 그리워한다..

그리고 야속해한다. 그렇게 먼길을 말도 없이 그렇게 쉽게 갔다고..

청나라고 가는 행렬은 춥기만 하다..

가는 길에 송연은 이산을 그리워하고 눈물도 글썽이며 출발전 이산과 나눴던 데이트를

생갹하며 추억에 잠긴다.. 나즈막히 부러본다.. 마마...

한편 홍국영은 동료들을 많이 모았고 그들에게 노론들의 비리들을 보고 받는다.

홍국영 덕분에 예전 같이 공부했던 동문들도 한자리씩 하는구나..

체제공과 남내관은 홍국영을 불러 온양온천 가는 이산이 못마땅한데

홍국영은 좋은 기회라 하며 좋게 해석을 한다. 그리고 가는길에 분조하여  여러 부서를

데리고 가면 좋을 꺼라한다.

그리고 동지사 사절단으로 간 정후겸을 견제한다. 뭔가 다른 의중으로 청나라로 간것이라

여겨 걱정한다.

정후겸은 청나라 위대인에 서찰을 전한다.. 그리하고 황후를 만날라 그러고 송연이가 있는지도

챙기는 꼼꼼함을 잊지 않는다.

달호는 추운데 자서 입이 돌아갔네...쯧쯧... 이천이 뜨거운 물을 부어 고쳐준다.. 한방에..

ㅋㅋㅋㅋ

누군가와서 송연이를 데려간다.. 정후겸이네 나쁜짜식..

같이 밥을 먹자고 불렀다는 정후겸..

밥을 벌써 먹었다는 송연이..

자신이 밥 다 쳐먹을때까지 옆에 있어 달라는 정후겸.....

정후겸이 예부서에 들어가게 된게 이산이 보내준거냐 묻는데 아니라고 말하는 송연...

어려운일있으면 찾아오라는 정후겸 /. 옹주가 송연이를 이뻐이 봤으니 잘하라 칸다..

그라고 나가라네.. 법 먹을때까지 있어달라 하더만...쩝..

영조를 찾아온 이산.. 온양 가는 보고를 하러 왔다.

푹쉬다 오라는 영조.. 이번 행궁에서 이산에게 맞서는 조정대신들에게 어떻게 맞설것인지

해답을 내려 오라 한다.

이산은 이번 행궁에 이판을 비롯한 당상관들을 대동하게 해달라 청하고 이를 윤허하는 영조..

노론 중신들을 무슨 꿍꿍인지 궁굼해 한다.

홍국영은 이번 행궁에 따라 나서는 노론들의 명단을 보여주며 작전을 일러준다.

명단을 보는데도 송연이만 떠오르나 보다 이산한테는...

송연과 달호가 없는 외로운 대수에게 막선이가 챙겨준다.. ㅋㅋㅋ

온양으로 향하는 이산..

그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는 화완옹주,, 세손이 노론들을 데려감에 불안감을 느낀다...

정후겸을 청국으로 보낸것도 후회가 되는 화완옹주이다..

집을 풀다말고 송연이와 초비는 저자거리 구경을 나간다.

허걱 양놈들도 있고 .. 무술하는 황비옹도 있고,, 불쑈도 한다.

예부사로 향하는 송연.. 청나라 예부사 관리가 와서 뭐라 지껄인다.

계집이라 안된다고 하는 예부사 직원들...

이소식을 들은 홍봉한은 펄쩍 뛴다. 그럴수는 없다고 한다..

예부사에서 받아 주지 않는다고 해도 청나라에 남겨두어야 한다고 하며 자신이 알아서 처리

할것이니까 입단속을 시킨다.

낮잠을 자는 영조를 깨우는 상선.....깜짝 놀라서 깨는 영조...

머리가 띵한 영조... 물이나 달란다..

예전에 중전이 올린 차를 준비하라는 말에 놀라는 상선.. 그차가 뭔지 모르겠다는데..

조짐이 이상하다.. 상선도 모르는 옛날인 것이다..

영조가 치매에 걸린것이 분명하다....

영조가 중전을 찾아 왔따.. 저번주에 중궁전에서 죽은듯이 지내라고 해놓고선...

중전도 놀래기는 마찬가지이다....

예까지 어인일냐고 물으니 영조는 담소를 나누러 왔단다..

중전 몸들바를 모르는데.. 다시는 못볼줄 알았다고 말하니

무슨말이냐고 반문하는 영조....

몇일전 올린 차를 마시고 눈이 밝아 진듯하다는 말에 대충 눈치를 까는 중전...

노망끼가 왔구나...

김귀주 안부도 묻는 영조.. 긴히 상의할일이 있다고 대전으로 들라 하는데....

중전의 머릿속이 복잡하다.. 이게 왠 떡인가....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중전...어찌 전화위복을 시킬것인지..

온양가서 노론들에게 윤대 즉 업무 보고를 시킨다.

홍국영이 지방관들의 비리들을 고한다..

노론들에게 이문제에대해 물어본다.

요양와서 이런 문제는 논하지 말자니 ...

쉬러 온게 아니라고 일하자 한다..  

세손은 속내를 이야기한다. 당신들의 얼굴만 봐도 당신들의 생각을 알고 있따고 한다.

이만하면 어좌에 앉을 자격이 있는지 반문하며

내일 노론들이 녹을 먹을 자격이 있는지 보여 달라고 한다.

전쟁을 선포한게야???

이산을 찾아온 빈궁.. 그러나 이산은 송연생각에 근심이 가득한데..

빈궁은 대충 눈치를 까고 속내를 까 보인다.. 송연이 문제가 아니냐고...

빈궁은 송연이가 청국에서 어찌 지내는지 가끔 생각이 난다면서 운을 땐다..

이산도 송연이 걱정이 된다니까.. 깜짝 놀래는 빈궁..

이산은 한술 더떠 송연이가 자진해서 간것으로 알고 자신도 힘내고 부끄럽지 않게 살고 싶다한다.

빈궁은 내심 실망하고 송연이를 부러워한다. 빈궁은 완전히 삐졌따.. 송연이 맞도 못하다고..

이산은 빈궁이 송연을 귀엽게 봐줘서 고맙다는 말까지 한다...

빈궁의 마음은 무너지는구나.. 양심의 가책도 느낀다..

주막에서 술이 떡이되서 술쳐먹고 있는 대수옆에 누군가가 나타나서

도둑놈들이 많다고 조정을 욕한다.

대수를 욕하며 이산 욕까지한다.. 앞으로 전개될 사건들에  한 몪을 할 사람인듯하다.

술이 취한 대수는 그자를 보필하는 보디가드에게 열라 맞고 돌아간다...

대수 동료들이 보고 맞고 댕기는 대수를 한심스러워 한다..ㅋㅋㅋㅋ

삼총사가 출동을 한다..ㅋㅋㅋㅋ

서장보가 먼저 나섰다가 코피까지 나게 맞는다... ㅋㅋㅋ

아침에 이산이 서장보와 박대수의 얼굴을 보고 묻는데 홍국영이 대답해준다..

ㅋㅋㅋ 주막에서 한대도 못때리고 맞았따고...

홍국영은 그자가 궁금하다하고 이산도 궁금하니 재미있는 판을 벌여보자한다..ㅋㅋ

한편 궁에서는 화완이 중전이 영조의 침소에 갔따는 보고를 받고 깜짝놀랜다...

중전이 대전에 들었는데 영조는 어제와 다르게 펄쩍뛰며 뭐 어째 하며 노발대발한다..

그리고 만나지 않겠따하며 당장 중궁전으로 돌아가라 하니 중전은

다시 들어간다..

영조는 안면 싹까고 중궁전 밖으로 한걸음도 나서지 말라 했는데 왜 나왔냐고

혼쭐을 낸다.. 어제일은.. 어제는 무슨어제냐고 하를 있는데로 내는 영조..

한번더 이같은 일을 저지르면 궐 밖으로 내쫏는다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이 들었다가 나갔다가 하는 영조이다...

영조가 오락가락한다믄 것에 대해서는 한마디도해서는 안된다고 강상궁 입단속을 시키는

중전.. 무슨 모략을 짜는듯하다.

한편 주막에서 대수와 한판했떤 두놈을은 홍국여에 잡혀왔다.

세금 도둑이란 말을 했다는 것에 대해 알아보는 홍국영...

이곳의 주먹과 주둥이 둘을 한번 키워 볼려나 보다..

서장보가 한판 더 겨뤄 보겠다고 청하니 이산이  그러라고 한다.

이산은 주둥이와 내기를 한다.. 주둥이는 주먹에게 걸고 이산은 서장보에 걸고...

이산과 주둥이는 큰절 내기를 한다... 다들 놀랜다.. 하지만 내기는 시작되었따..

싸움을 구경하며 무예가 처음보는 동작이라며 놀래하는 이산..

서장보는 훌씬 두들겨 맞고 졌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회

이산은 주둥이와 주먹을 키워줄것이다.

중전이 복귀하고..

이판은 영조와 커래를 할라 그러고..

중전은 이산을 암살할라하고..

쩝...

내일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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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