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2008. 1. 2. 00:25

세손 엄마에게 불려간 송연...

그자리에 빈궁까지 와있고

몇일전 세손 술이 떡이된

일들을 말하며 발찍하고

방자하다며 혼구녕을 낸다.

말리는 빈궁도 혼난다..

앞으론 절대 세손곁에

얼씬도 하지말것이며 한번더 황망한 일이 일어난다면

 결단코 용서치 않는다고 한다.

알겠다고 말하며 물러나는 송연이.. 억울해도 어쩔수 없지머...

도화서로 혼자 돌아와 눈물흘리며 슬퍼하는 송연이..

이산은 이판에게 어찌 되어 가는지 물어보고 지나가는데...

탕평책이겠지뭐...

익위사로 찾아온 세손.. 대수와 한수 겨루며 기력회복을 보여준다.

세손이 본 모습을 찾음에 기뻐하는 남내관과 체재공..

기방을 찾아 친목을 도모하는 이산과 삼총사와 홍국영이다..

달호는 막선이에게 청나라 간다니까 적게 먹고 적게 싸고 살자는디..

이천이과 달호는 동지사 사절단에 끼어서 돈을 많이 벌어볼라한다,..

이천과 달호는 홍국영을 만나 청나라로 가는것을 부탁하는데..

알아봐 준다는 홍국영. 그간 도와준게 있으니 홍국영도 알아봐 준다한다.

중전은 정후겸이 청나라에 다녀오면 자신이 쥐고 있는 뭔가를 보여준다

한다.

혜빈은 송연을 불러 동지사 사절단에 송연이 포함되어 있고

청나라 예부사에 들어가서 화원교육을 받을수 있게 해두었다고 한다.

5년에서 십수년이 걸리는 과정이라 한다..

세손에게서 완전히 떼어 놓으려는 혜빈의 뜻인듯하다...

세손을 위해 조용히 떠나 달라하는 혜빈....

빈궁이 이 소식을 듣고 송연이 무슨죄가 있냐며 따지러 가고..

송연은 낙심해서 도화서로 돌아가다가 세손을 만난다...

울었던것도 들키고... 세손은 왜 그러는지 말해보라 한다...

빈궁이 이를 목격한다....이런..

박별재는 송연의 속도 모르고 정말 잘된 일이라며 송연을 축하해준다.

대수와 달호에게 석달이아니라 더 오래 있을꺼라고 말하는 송연...

어쩌면 몇년이 걸릴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니 대수와 달호는 펄쩍 뛴다.

송연은 슬픈 속내를 감추고 자신에게 아주 잘된 기회라며

대수를 설득시킨다..... 대수는 송연의 속도 모르고 화만 내고...ㅜㅜ

이산은 송연의 낮에 모습이 맘에 걸린다...

빈궁이 찾아와 송연이 이야기를 할려나 보다...근데 말씀드리지 못했다네..

자신도 질투 함을 느끼는 구나 빈궁이..........

송연은 도화서에 와서 짐가지를 챙긴다.. 청나라로 떠나야 하기에.. 내일

세손이 나타났다.. 송연을 부르는구나...

세손은 낮에 본 모습때문에 왔다며 왜 그러느냐 묻는다...

끝내 송연은 밝히지 않는구나... 대단한 송연....

둘은 손잡고 저자거리로 나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예전을 생각하며 이름을 부르라 한다.    드뎌 부른다.. 산아......

혜빈이 알면 통곡을 할 일이다....

둘은 불꽃놀이도 쇼핑도하고 춤도 추고 아주아주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송연은 아산에게 줄 선물을 하나 산다.. 대수에게 줄려나??

그때 때마침 송연이 날치기를 당해 쇼핑한 물건들을 잃어버리고

다리까지 삐었다..이산은 손수 얼음찜질까지 해준다...

<그래.. 청나라 가기전에 즐거운 시간들 보내거라....ㅋㅋ>

청나라로 출발하는 날이 밝았다..

달호는 막선이에게 청나라 다녀와서 혼인을 올리자고 약조했다..ㅋㅋ

착한 대수는 송연의 마지막 가는길을 배웅해준다...

그리고 대수가 청나라까지 보러 간다고 말하는 대수의 애절한 마음...

송연은 대수에게 부탁을한다.. 서찰을 전해달라고..

노론의 약점들을 밝혀 이야기하는 홍국영.. 더 조사하라는 이산이다..

정후겸은 화완에게 큰절을 올리고 청나라로 출발을 한다...

돌아올땐 흡족한 소식을 가져오겠다는 정후겸...

송연소식을 알려주는 화완옹주...

정후겸은 이를 악용할듯싶구나..

영조에게 간 이산...

영조는 이산에게 송연이 영조에게 그려준 매화도를 보여준다..

영조도 종종불러 그림을 그리게 하겠다 하는디..

대전내관이 사실을 알려준다.. 동지사 사절단으로 청국으로 떠났다고....

이산은 찝찝한 마음을 금할수가 없다....

송연이 이야기를 하지 않을 사람이 아닌데......

대수를 불러 묻는다.. 자초지종을....

석달은 족히 걸릴껀데 인사도 못했다며 아쉬워 하는데 대수가

사실을 말해준다.. 길면 10년도 더 걸릴수 있는 길을 떠났다고.....

그리고 서찰을 남겼다 송연이... 이산에게..

이산은 윤대를 하는데 정신이 딴데 가고 없구나...

동지사 사절단의 행렬은 길게 이어지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이난 이천과 달호.. 아쉬워하는 송연.....

지난세월 세손과 맺었던 인연은 자신의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기억이었다고.... 송연...

말을타고 송연을 따라가는 세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루터에 다달은 송연... 세손이 오는지 뒤를 자꾸자꾸 돌아보는데...

세손은 오지 않고.. 배는 떠나고.....

어제 샀던 만호라는 보석으로만든 갓끈 묶는 선물 처럼

잊지 않겠다는 송연의 사연을 뒤로.....이산이 도착을 하는구나..

나루터에는 송연이 떠나고 없고.. 쓸쓸한 바람만이 밀려오는구나..

Posted by 우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