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2007. 12. 25. 23:47
김귀주의 자백으로 이산 30회가 시작된다.

모든것이 김귀주 자신이 한 일이라 고하며 중전마마는 아무일도 하지 않으셨다한다..

그러며 사족을 붙인다.. 천추의 한이되는 사족을...

중전마마는 저를 말리셨습니다.. 끝까지 안된다며.. 말리셨습니다.. 폭약을 써서 세손을

죽여서는 안된다고......
영조의 취조

놀라는 영조와 세손.. 묵묵히 듣는 홍국영....

영조는 중전이 이일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다..

김귀주는 옥에 갇힌다..

대수는 삼총사와 이야기를 하며 배후에는 중전이 있다하니 다들 놀라 자빠질라한다..

침소로 돌아온 세손은 엄청난 고뇌에 빠진다.. 그간 자시을 감싸줬던 중전인데...

망연자실한 사람은 영조 또한 마찬가지이다...

세손을 걱정해주는 척하면서 뒤로 호박씨를 까고 있었딴 말인가...

눈물로 걱정해주던 중전.. 중전의 눈물이 과연 호박씨였단 말인가...

정후겸은 오정호 집사도 잃고.. 하인에게 이판을 만나자는 편지를 전하라 한다.

이판과 환완옹주와 정후겸은 대책을 세운다.

발을 빼자고.. 지금 밝혀진것은 나례희 인데 자신들은 나례희와는 아무 연관도 없다며..

그리고 김귀주를 불러 일을 키운것은 중전이기 때문에 중전이 모두를 지고 가야한다고...

자신들 모두가 불구덩이 속으로 갈수 없다며.. 화완과 정후겸이 살기위함이 아니라

모두가 살기 위함임을 애써 정당화 시킨다.

자금줄 1만냔은 화완이 준 용채(용돈)이며 세손을 죽이려 했던 증거는 아무데도 없다 한다.

그리고 정후겸이 중전에게 직접 말을 하겠다 한다.. 혼자죽으라고..

한편 중전은 강상궁에게 김귀주가 의금부 옥사에 잡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의금부 옥사로 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울부짖는 김귀주,, 말을 해야 수습을 한다며 다그치는 중전.. 안타깝구나..ㅋㅋ

김귀주는 당했다한다.. 홍국영과 화완에게 당했다한다... 그것들의 계략에 너머갔다한다.

망연자실해 나오는 중전.. 정후겸을 만난다...

중전은 분노에 떨며 감히 자신을 능멸했다며 따귀..싸대기를 때린다.

전혀 당황해 하지 않고 송구하다는 정후겸..

모든것이 자신의 불찰임을 용서하라고..

그리고 한마디 더 날린다..

이제는 아무런 방책이 없음을 알지 않느냐...

하지만 후일을 도모할라면 다르사람들을 남겨 둬야 함을 명심하시고..

이일은 중전이 책임을 지고 혼자 가라고...

누구든 발각 되었을때 모든 책임을 혼자 져야 하는것은 자신들의 묵계이고

이를 만든 사람이 중전임을  다시한번 짚어 주는 센쓰를 보이는 정후겸..

그리고 뒤도 안돌아보고 떠나는 정후겸... 다시한번 배신감을 느끼는 중전....

대전으로 향하는 중전..

중전은 영조에게 다르사람들의 모함에 빠졌다 둘러대며 울며 하소연한다..

이제 중전이 어떤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다고...

영조는 이제 자신에게 아무것도 말하지 말라한다.

대전에서 나오며 쓰러질라하는 중전...

아마도 큰 벌이 내려진듯 하다..

홍국영은 중전엄마를 찾아간다.. 그곳에 빈궁도 있다..

홍국영은 세손을 음해하려했던 배후가 중전이라 말하며

큰 혼란에 빠져있을 세손을 위로해주라 말한다.

이산은 상상한다... 중전의 모습을.. 얼마나 자신을  위해 주었던가..

채제공이 찾아온다..

남내관과 채제공은 홍국영에 들었다며 황망함을 감출수 없다 한다.

이산은 자신보다 영조가 더 힘들꺼라며 영조를 걱정한다..

영조에게 힘이 되어주던 중전이었는데 하며.. 걱정이 앞서는 우리의 착한 이산...

영조도 깊은 시름에 빠져있다.. 이를 어찌하란 말인가...

송연은 그림 연습에 여념이 없다.. 근데  대수가 술이 떡이 되어서 들어온다...

뭔일로 이렇게 술을 많이 먹었냐며 묻는 송연이..

대수는 세손이 불쌍해서 어쩌냐며 울먹인다.. 그러면서 세손을 암살하려 했던 배후가..

중전이었다면서..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며.. 다른사람도 아니고.. 중전마마가 이럴수가...

우리저하 불쌍해서 어쩌냐며.. 통곡을 하네... 송연도 망연자실해 한다....

그런다고해서 아랫것들이 뭐.. 해줄수도 없는것이 아니더냐...걍 지켜만 봐야지..음...

노론들은 대전앞에 모여있다.. 영조가 편전회의를 주제한다는 소식에 ..

홍인한은 혼자 울상이다.. 중전과 김귀주가 모두 뒤집어 쓰면 자신들은 걍 살수 있을터인데..

이판과 정후겸이 대전으로 들다 이산과 채제공 홍국영을 만났으나 이산은 쌩깐다.. 휘~잉

홍국영은 정후겸에 이번이 편전회의가 마지막이 될듯하다며 한방 쏴준다..

그래도 목숨을 부지할수 있을꺼라며..ㅋㅋㅋㅋ 통쾌하다..

편전회의가 펼쳐진다.

주상전하가 납시었다..

경들을 이렇게 부른것은 나례희 때 벌어진 진상을 발표하기 위함이다..

홍집위를 시켜 알아본바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사고였다... ㅜㅜ

대체 무슨 생각에...ㅜㅜ

폭죽이 잘못터진건 군기시 서리의 잘못이었다..

하지만 실수를 저지런 사람들을 용서할수 없다..

관련자들은 모두 귀향을 보낼것이다..

그러니 앞으로 나례희 사건을 거론하지 말것이어다...

놀라하는 홍국영.. 더 놀라하는 정후겸...

홍국영은 이산에게 어쩌냐며 화들짝한다..

이산은 그만두라 한다..

아마 이산은 영조의 의중을 대충 아는듯도 하다..

정후겸은 화완옹주에게 이를 말하니 화완은 엄청 놀란다..

정후겸의 말은 중전을 용서하는것이 아닐까 하니 화완은 중전에 대전에 갔다 나오는 모습이

창백하게 질려 있었다 한다.

화완은 영조의 의중을 모르겠다 한다.

이손의 엄마도 자기 아빠에게 이를 들으며 의아해 하며 이를 어찌해야 하냐고 한다..

이손의 엄마는 절대 이해할수 없다한다...

이산은 혼자 영조의 편전회의를 되네이다 영조를 찾아간다...

영조는 묻는다 ..

어찌 아무말도 묻지 않는것이냐.. 내가 왜 그렇게 했는지...

이산은 묻는다 왜 그냥 덮어 두려 했는지 이해할수 없다 한다.

미안하다는 영조.... 이산에게 그런 고초를 겪게 하고도 덮을수 밖에 없어서 미안하다 한다.

백번 천번도더 용서를 구해야 할것이라 말하는 영조..

첨에는 중전을 내치려 했으나 그럴수 없었다 한다..

66세에 중전을 첨 만나 비어있는 국모의 자리를 맡겼는데.. 15세이던 중전에게 잘해주지 못하고

살가운말 한마디 못하고 불쌍하나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중전은 큰 죄를 저질렀다 그러나 중전에게 권력욕이라도 없었으면 어찌 견디었겠느냐..

중전은 이제 앞으로 중전이 아니고 중궁전에서 죽은듯이 지낼것을 명했다..

누구의 눈에도 띄지말고 없는듯이 살라 했다.. 

하지만 목숨만은 거둘수 없다 했따.. 이산이 니도 왕이되면 목숨만은 부지하게 해줄수 없냐며

부탁을한다..

울라한다.. 영조.. 이산은 울어삔다.. 과연 영조이다.. 임금은 아무다 하는게 아니구나...

대전을 나오면 이산은 사도세자를 생각한다.. 자신이 어찌해야 하는지 아버지에게 묻는다...

불러도 대답없는 사도 세자여...!!

달호는 무슨 일이 안일어 나서 의아해 한다..

도성에 피바람이 불어야 되는데.. 대수 말데라면...

기방에 앉아있는 익위사 삼총사...

기녀들이 왜저러냐며 궁시렁 거리는데 마담은 다 알고 있다...

삼총사는 이를 어찌해야 하냐며 울분을 감추지 못한다..

중전을 살려주면 앞으로 얼마나 큰 고초를 겪을것인데.. 이산의 목숨을 계속 노릴 것인데...

한편 송연은 어제 탁상용의 약속데로 이번 어진화사에 수종다모가 되었음을 다모들에게

축하를 받는다.. 이를 보며 흐뭇해하는 박별제와 강별제..

이찬은 왜 탁사용에게 송연이 미워할때는 언제고.. 덕볼려고 그런는거 아니냐며 놀린다..ㅋㅋ

탁사용은 이제 송연을 인정한다.. 예전부터 인정했지만..

탁사용은 긴장한체로 어진화사를 그리러 송연과 간다.. 영조의 개인 집무실로...

근데 탁사용의 손이 말을 안듣는다.. 엄청 떨린다..

영조가 납시고 그림을 그리라 명한다..

그러나 탁사용의 손은 사시나무 떨듯이 떨린다..

삑사리가 나서 종이를 바꾸지만 떨리는 손은 말을 듣지 않는다..

송연에게 못하겠다 한다.. 무슨일이냐 묻는 영조..

손이 떨린다 하니 그래서 그리겠다는 말이냐 말겠다는 말이냐 묻는 영조...

더욱더 떨리는 탁사용의 손.... 밑그림은 송연이 그리겠다는데...

탁사용은 아뢴다. 이번 어진의 밑그림은 송연이 그리겠따 하는데

대감이 머라한다.. 그러니 탁사용은 다모가 아니고 화원이라 한다.. 송연이..

송연이 신분은 다모이나 화원 교육을 받고 있다하니 송연의 재주를 보고싶다 한다.

망그하다며 어진을 거리는 송연... 송연을 보는 영조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ㅡㅡ++

지체없이 그려나가는 송연.. 이를 보는 탁사용..

탁사용과 송연은 어진을 그리고 나온다..

탁사용은 송연에게 고맙다 한다.. 송연은 탁사용이 가르켜 준데로 했다며 공을 돌린다.

대저내관이 둘을 잡는다...

송연게 잠시 남으라 한다.. 영조가 침전에 들라 명했다며....

탁사용은 이사실을 도화서에 소문을 낸다..

송연이 전하의 성은을 입는게 아니냐며 다들 놀래한다...

상궁들이 송연에게 옷을 갈아 입히고 차비를 시킨다..

영조의 침소로 들게된 송연..

앉거라.. 니 이름이 뭣이냐??

성가 송연이라 하옵니다..

좋은 이름이구나..ㅋㅋㅋ

준비한걸 들여오너라...

혹.. 매화도를 그릴줄 아느냐..

오늘 매화도가 보고싶구나.. 날위해서 매화도를 그려줄수 있겠느냐...

그렇다.. 영조는 여자를 원한게 아니라 매화도가 보고 싶었던게다...

그것도 여자가 그려주는 매화도를....ㅡㅡ+

매화도를 보며 므흣해하는 영조..

비슷하다 하는영조.. 죽은 그아이가 그리던 매화도와 닮았다 한다...

어디서 배웠느냐 물으니

죽은 아비한테서 배웠다는 송연... 어릴때부터 아비한테 배웠다한다.

아비란 그래야지... 아비란 자식에게 좋은 길을 되어 줘야지..

하지만 영조는 자식에게 손자에게 그러지 못함을 후회한다....

김상궁은 빈궁에게 세손이 어디갔는지 모르겠다고 고한다.

홍국영과 남내관도 세손이 없어짐을 당황해 하며 익위사 도 알아봐도

이산을 찾을수 없다...

이산은 말을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다....  끝~

내가 볼때는 이산은 사도세자의 무덤으로 가는듯 하구나...
Posted by 우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