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2008. 1. 1. 23:08

이산 31회가 시작된다.

이산이 없어져 대궐이 발칵 뒤집혔다

애꿎은 내관과 상궁들이 혼나는 구나..

세손의 엄마와 빈궁은 걱정을 태산같이

하는구나..

혼자 말을 타고 어디론가 달려가는 이산

한편 영조에게 매화꽃을 그려주는 송연은

칭찬을 받는다 그림 잘그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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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가 화원이 되기 쉽지 않았을껀데 어떻게 되었는지 묻는 영조에게

송연은 세손이 대리청정시절에 힘을 주었다고 말했다.

영조는 세손의 기특함에 놀랜다.

<영조도 마음이 많이 약해졌구나.. 부모 맘이 다 글치... 에혀..

나도 어여 돈벌어 효도해야겠다.. >

그리고 세손에게 잘못했던 과거들을 회상하며 반성하는 야동순재이다.

세손은 말을타고 가며 영조의 말들을 되뇌인다.. 모든것을 덮을수 밖에 없

다고 말하는 영조의 말을 ...

홍국영 과 남내관 채제공은 이산을 걱정하는데 답이 없다..

익위사 관원들이 세손을 찾아 길을 나섰다..

옛날 사주봐주던 영감도 찾아가고.. 대수는 저자거리를 헤메인다...

나의 예감이 옳았구나.. 세손은 사도세자의 무덤을 찾아왔다...

미워하는 마음에 가슴이 터지는데 원망을 하지 말라 말했던 사도세자에게

눈물로 자신의 괴로운 심정을 토로하는구나..

남내관이 찾아왔구나.. 역쉬..

궁으로 돌아온 이산과 남내관.. 익위사 관원들 안데려 갔다고 혼내는

홍국영과 채제공..

그러는 홍국영과 버안대감에게 아직 조금더 시간을 달라고 그래야 맘이

풀릴것 같다고 했다.

세손엄마와 빈궁은 세손을 찾아 왔는데 남내관이 말린다...

담에 찾아오라고.. 안정을 취해야 하는것을 잘알고 있는 남내관..

이를 이해햐는 세손엄마.. 빈궁은 쪼매 아쉬워 하지만 우짜겠노..ㅋㅋ

대수와 송연은 세손의 마음이 아품을 걱정해준다.

이천은 달호를 찾아와 송연이 영조 침소에 들었음을 이야기 한다..ㅋㅋㅋㅋ

성은을 입은 송연이라고.. 이런.. 지상열이 또 사고를 치는구만..

도화서에 출근한 송연은 다른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대전내과들도 송연을 찾아왔다.. 미수와 초비는 송연을 부러워하고..

송연에게 나쁜 마음 먹었던 화원들.. 다 죽었다며.. 노가리 까니까

탁사용과 그 몇명은 걱정이 태산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전내관이 송연에게 영조의 선물을 가져왔다..

영조의 하사품.. 지난번 매화도에 대한 하사품이란다.

단계연.. 청황실에서만 쓰인다는.. 멋지구나..

초비는 성은을 입은줄 아는 송연에게 그간 잘못한거 용서해달라한다...ㅋㅋ

탁사용은 한술더떠 진심을 알아 달라며 꼬리를 내리고..

마마라는 호칭까지 붙이고 재미가 있구나...

화완은 정후겸을 불러 중전에게 중궁전을 나오지 말라했다던 영조의

명령을 알아냈다며  이제 중전의 시대는 갔다고..

정후겸은 묻는다

중전이 원했더게 수렴청정이있다면 옹주께서 원했던것은 무엇이냐고..

그것은 정후겸이 용상에 오르는 것이라고 막말을 일삼는구나..

이제 화완은 정후겸과 뜻을 펼치자 한다.. 그리고 회합을 소집하자 시킨다.

한편 산송장 중전은 영조의 말들을 생각한다.

목숨만은 살려줄테니까 지금 이순간 부터 중전이 아니오..

사도세자 처럼 후회하지 않기 위해 중전을 살려주는 것이니까..

다시는 중전행세 하지말고 중궁전을 떠나지말고.. 죽은것같이 살아라...

부르르 떠는 중전.. 미치고 환장할 지경이지뭐..

그상황에 오래비 걱정하는 중전.. 강상궁까지 궁에서 없신여기나 보네..

김귀주는 귀향을 가는 선에거 끝내나 보다.

회합을 가지는 노론중신들과 화완옹주..

대장질 해먹는 화완옹주.. 정후겸이 발빠르게 움직여 다들 살렸다 말하며

중전을 생각해서라도 각오를 다지자고 한다.

이판대감은 관망하는 자세를 취하고 영조의 의중을 살피자 말하는디..

이때 중전이 납신다.. 중전이.. 산송장 중전이..

중전을 보는 사람들의 눈이 찜찜하다...

들어갈려는데 화완옹주가 막는다.. 들어가지 말라고..

중궁전을 나서지 말라는 어명이 있었는데 왜 중궁전을 벗어나서

다 죽일려고 그러느냐.. 이만 처소로 돌아라.. 하니..

중전이 노론들에게 옹주와 뜻이 같냐고  되물으니 아무도 대답하지 못한다.

쫓겨나는 중전... 다리가 휘청한다.. 강상궁에게 짜증만 내네...

이판은 끝까지 따라나오는 센스..

중전은 언제가 피를 토하며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할때가 올것이라 하며

중궁전으로 돌아간다.. 이제 중전의 시대는 갔구나...

중궁전으로 돌아가는 가마안에서 눈믈.. 피눈물을 흘리는 중전...

궐에서 이산과 마주치는 중전.........이런..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카더니만.. 궐에서도 만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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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까고 지나가버리는 이산.............

더 비참해지는 중전..ㅋㅋㅋㅋㅋ 산송장이 맞구나..

영조는 이제 대소신료들의 회합을 이산보고 주최하라 말하며 힘을 실어준

다. 그리고 홍국영에게 이산을 도와 나머지 잔당들의 뿌리를 뽑으라 한다.

그러나 이산은 자기로 인해 궐안이 소용돌이 치는것을 원치 않으니

홍국영에게 영조의 명을 받들라며 아직까지 삐진 모습을 보이는 이산이다.

홍국영은 익위사를 찾아 삼총사와 야그들을 나눈다.

이산이 잠시 기운을 찾을동안 이번기회에 노론 벽파들의 실체를 밝혀내자

한다. 그리고 몇명을 찍어주며 뒤를 캐라한다.

기방 마담은 홍국영이 실세냐고 묻는다.. 익위사 삼총사는 그렇다고 말하며

차후에 뭔가 일어날 끈덕지기를 남겨두는 구만..

남내관이 송연과 대수를 찾아와서 세손에게로 같이 간다.

주막에서 혼자 한잔하고 있는데 주모한테 유혹도 당하네..ㅋㅋㅋ

대수등이 도착해 저하라고 부르니까 주모 쓰러지는구나..

세손은 자신이 행복했던 순간은 어릴쩍 송연이와 대수와 함께 놀았던

그때뿐이었다며 술취한 모습을 보이니 모두들 슬퍼한다..ㅜㅜ

술먹다가 이제 쓰러진다..이산이..

이산을 업고 가는 대수...

김상궁은 빈궁에게 간밤에 궐밖으로 나가 대취하고 들어왔다고 일러준다.

빈궁은 세손엄마한테 가서 이를 이야기 하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하며

그대로 둬야하는지 자신이 뭘해야 하는지.. 걱정이라며 눈물을 보인다.

빈궁과 세손엄마는 이산을 찾아와서 술 엥가이 먹고 옥체보전하라 한다.

빈궁은 자기 처소로 안돌아 가고.. 이산옆에서 같이 있고 싶어한다..

빈궁은 같이 힘들어 하자며 조강지처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른아침 번안대감과 홍국영을 찾은 이산..

탕평책을 이야기하는 이산..

체채공은 뜻데로 되지 않을것을 걱정하고..

홍국영은 이판을 찾아가서 단판을 지으라 한다.

그리고 이산은 번안대감 체재공에게 청나라에 사신단을 보내 여러

문제를 해결하라 한다...

김상궁은 빈궁에게 지난번 이산이 대취했을때 송연을 만났던 거라며

요절을 내야 한다고 발끈하는데 빈궁은 송연이라도 있어서 위안이 된다면

다행이라 하니 김상궁은 펄쩍뛰며 세손 엄마한테까지 가서 이일을 고한다.

이판을 만나는 이산..

제안을 할께있다고 말하는 이산..

제안을 하지 전에 홍국영이 무슨일들하고 있는지 알려준다..

나례희 사건의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그 조사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판대감도 포함되어 있다고 .....ㅋㅋ

이판과 정후겸이 만났다..

이판은 정후겸에게 홍국여이 신들의 뒤를 캐고 있으니 조심하라고 해준다.

정후겸은 쫄아서 이번 동지사 사절단으로 갈려고 한다..

화완옹주는 놀래하나 홍국영이 조사한다고 하니 정후겸에 청나라가서

바람이나 쐬고 오라 한다...

세손엄마 처소의 상궁이 도화서로 송연이를 찾아온다..

세손엄마는 빈궁도 불렀다.. 송연이도 불렀고...

따끔하게 혼을 낼려는 찰라에 끝나부런다...ㅋㅋ

Posted by 우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