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2008. 2. 5. 16:18














2월 11일 이산 42회 미리보기






이산 스페셜 2월5일 방송 미리보기



MBC 홈페이지에 있는 이산 스페셜 방송예정 내용 이다.

창사 46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이산' 스페셜

1. 방송 뒷이야기

우리가 보고 있는 브라운관 바깥 이야기가 시청자 곁을 찾아간다. 드라마보다 더 재
미있는 방송 뒷이야기는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계속되는 야외촬영의 현장을 생생하
게 전한다. 주인공 이서진 씨, 한상진 씨 등이 추위를 이겨내는 모습 등을 만날 수 있
다. 또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이산의 팬들에게도 일일이 사인해 주는 친절한 이산 팀
의 모습도 볼 수 있다.

2. 하이라이트

1회부터 40회까지의 간추린 이야기를 하이라이트로 보여준다. 첫 회 뒤주에 갇힌 사
도세자를 몰래 찾아온 어린 산과 그 과정에 만나게 된 송연, 대수 이야기부터 끊임없
이 계속 되는 암살 위협 등 지금까지의 드라마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3. 캐릭터별로 본 스토리 흐름

극 초반 이산은 나약한 이미지로 비춰졌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군주로서의 카리스마
가 드러난다. 뛰어난 통치력과 포용력으로 수백 년 이어온 파당 정치를 해소하고 실
물 경제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조선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룩한 천재 군주
의 모습을 조명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렇듯 변화된 캐릭터로써 스토리의 흐름을 살
펴본다.
또 ‘이산’에서 빠질 수 없는 이야기 ① 산-송연-효의 ② 산- 송연- 대수 의 삼각관계
이다. 그들의 뒤엉킨 러브라인이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지 기대된다. 또 다른 러브라
인 ‘대수와 초비’, ‘달호와 막선’ 도 궁금해진다. 고자임이 밝혀져 냉전 상태인 달호
와 막선, 둘의 향후 관계는?
‘이산’에는 러브 라인뿐만 아니라 앙숙 관계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데 홍국영 대
정후겸이 그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차가운 눈빛을 교감하며 불꽃을 만들어내는 드라
마속 앙숙들을 만나본다.
이 외에도 영조, 정순, 화완의 모습을 찾아 각 캐릭터별로 어떤 이야기 흐름이 전개
될지 미리 점쳐보는 시간을 갖는다.

4. 이산만의 매력

‘이산’만의 매력 속으로 흠뻑 빠져드는 시간 여행. 사극에서 처음 선보이는 궁중도화
서와 세자 익위사의 모습들. 또 10여 차례의 세손 및 국왕 암살 미수 사건들!

① 도화서를 배경으로 한 그림의 향연

11회에서 시권을 제출한 과거 참석자들의 용모 그리기와 6회에서 사신단을 위해 그
림 그리기 등에 등장하는 그림들은 스토리상 중요한 단서로서 활약한다.

② 마치 한편의 수사극을 보는 듯한 치밀한 구성은 인기 유지의 비결!

- 9부: 송연이 그린 어릴적 그림을 보고 송연을 알아보는 세손
- 13부: 의궤도를 통해 사도세자 익위사들의 무죄 밝히는 세손
- 26부: 나례희 행사장 자리배치가 작년 의궤도와 달라진 것을 보고 음모 추모 추적
하는 홍국영
- 사도세자가 그린 그림을 통해 아들의 무죄를 깨닫고 가슴아파하는 영조~

그림 외에도 사건을 풀어가는 싸인들이 마치 추리수사극을 방불케 한다.

- 4부: 조총의 제조 날짜를 보고 세손의 무고함을 알게되는 영조
- 10부: 대신들 앞에서 북저를 이용해 휘조 위조 방법 보여주는 영조
- 12회: 궐담하여 불을 지른 역당들의 시체에서 ‘마름’이란 풀을 발견한 이산

③ 무협지를 보는 듯 실감나는 무술 실력

- 14부: 정후겸 일파의 사병 근거지를 찾아내 공격하는 세손의 병사들
- 17부: 암살자들을 따돌리기 위해 이산의 능행에 앞서 행렬 시작하는 익위사들. 말
달리는 장면 장관
- 17부: 세손 대신 화살맞는 대수. 이어 익위사 대 정후겸 군대의 전투 장면
- 28회: 저자거리에서 미행 당하는 홍국영과 대수가 무리들을 물리치는 액션신
- 29부: 홍국영이 이끄는 익위사들이 정후겸의 병사들을 미행, 한밤중의 싸움
싸움 끝날 무렵 등장해 화살 쏘는 이산
- 33회: 백동수와 서장보의 무예대결

5. 이산의 명장면, 명대사와 함께 NG 퍼레이드를 통해 본 NG의 대왕, 그리고 최고
의 애드립 연기자를 만날 수 있다.


6. 사극을 보면서 느끼는 궁금증. 어디까지가 역사이며 어디까지가 픽션인가?
김이영 작가와 이병훈 감독의 인터뷰, 또 역사학자 박광용(가톨릭대학교 인문학부
국사학 전공) 교수를 통해 그 궁금증을 해소시켜준다. 또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
한 힌트를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Posted by 우리냥